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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인턴쉽 소감

바리스타 7월

안녕하십니까. 영진입니다.

7월이 지나가에요 여름엔 빙수 빙수 손님이 너무너무 많네요 피곤하고 일하기 싫고 지치고 노곤합니다.

아이스 음료만 하루종일 만들다 보니 라떼아트고 뭐고 아무것도 없네용

요즘은 일에 지쳣기보단 사람 상대에 내 스스로 지친거 같습니다.

인간적으로 이상한분들이 많으십니다. 일인인메뉴는 개나줘버려 하시는분들도 잇고

술은 잔뜩 드시고 오시는 분들도 잇고 매장안에서 모유수유 하시는 어머니도 계시고

애기 똥귀저기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힘드네요 이런분들 올때마다.

 

 

저희 매장 대표님으로 계신 선생님이 저보고 체인점 점장보다 많이 커피를 먹엇다고 하셧습니다.

대게 기분 좋더라구요 그것도 그런게 드립 아이스 커피를 자주 만들다 보니 조금 남은 커피는 제가 죄다 마셔버리니 그럴만도 한거같습니다.

이번달 초에 카피루왁이라고 사향고향이가 먹고 소화시키지 못한 커피씨앗이 배설물로 나와서 말려 채취한 커피입니다.고것을 원장님이 수입을 딱 1k만 수입을 하셔가지고 예약 판매를 하고잇는데 매장에 한 20? 그램 남은거 선생님과 제가 먹어보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라고 평이 자자 한데 솔직히 전 가격대에 비해서 그렇게 맛잇는 맛은 아닌거 같습니다.

표현하기가 대게 애매 한데 맛은 분명히 잇다만 비싼돈주고 사먹을 맛은 아닌맛??? 딱 고런느낌???

솔직히 커피라는게 요즘은 워낙 품종개량과 수확법이 많아져서 좋은 커피가 진짜 많아졋습니다.

세계 3대 커피라는것도 예전에 붙여논 명성들이지 지금 알아보시고 찾아보시면 3대커피는 개뿔 훨신 풍미,산미,향미가 좋은 커피 엄청 많습니다. 알고먹는게 맛잇고 알면서 먹는게 맛잇는법 인터넷에 조금만 알아보시면 엄청엄청 나옵니당...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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