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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늘푸른 전당으로 오는 아~~~주 자세한 길

 

 

  내가 많은 기사를 올리면서 정작 늘푸른전당에 대한 기사를 써 본 적이 없었다. 우리 창원청소년지원센터는 늘푸른 전당에 있는 것인데, 이 곳으로 오는 아주 자세한 길에 대한 기사를 필요 할 같다고 이제 생각이 든 것이다. 그래서 늘푸른 전당 근처의 사진도 찍었고, 늘푸른전당안에서 청소년지원센터를 찾는 길로 찍어서 알려 줄 것이다.

 

  1. 먼저 늘푸른 전당 안

 

 

   일단 먼저 늘푸른 전당안으로 들어가면 유리창 넘어 야외무대가 보이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길이 갈라지는 데 청소년 지원센터는 왼쪽 길로 걸어가야 한다.

 

 

  걸어가다보면 늘푸른전당 사무실은 지나치고 계단보 지나쳐서 계단과 매점 사이에 있는 길로 들어 간다. 자세히 보면 희망주는 부모되기라는 현수막을 지나쳐 가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세개의 문이 나오는 데 먼저 가장 앞쪽에 있는 문은 심리상담실과 개인 상담실로 나누어 지는 곳은 데 들어가면 작은 쇼파가 있다. 그 쇼파를 중심으로 앞에 있는 문은 심리 상담실로 이어지는 문 안으로 더 들어가면 개인 상담실로 이어지는 문이다. 그 다음으로 가운데에 있는 문은 상담선생님들이 업무를 보시는 사무실이 나온다. 다음 맨 끝에 있는 문은 상담선생님 중 부장이시는 노미애 선생님이 계시는 곳이다.

 

 

  2. 홈플러스에서 좌회전 하는 길

 

 

   내가 창원종합터미널 버스 정류장에서 찍은 길이다. 홈플러스 앞으로 창원대로를 벗어나는 길이 있다. 그 길을 통해 가다보면 파티마 병원을 가운데로 두 개의 다리가 있다. 그 두개의 다리는 모두 늘푸른 전당으로 가는 길이지만, 꽤 다녀본 결과 비교하면서 설명하는 게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저 길로 들어가면 첫번째 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바로 직진으로 가면 늘푸른 전당이 있는데 대신 버스가 다니지 않고, 대원사원아파트를 지나 자동차정비소나 주유소를 지나면 늘푸른 전당이 보인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때 자주 이용하는 데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어서 늘푸른전당으로 가는 길은 오르막길 일 것이다.

 

 

  두번째 다리는 버스가 지나가는 길이다. 그 길로는 101, 106번이 지나가는 데 주택가라서 그런지 길이 꼬불꼬불하다 버스정류장이 대원사원아파트-대원동-두대상가-늘푸른전당인데 두대상가 정류장에서 늘푸른전당 정류장까지는 심한 오르막길이다 거의 산을 오르는 수준이랄까, 그리고 참고로 두대상가정류장에서 오르막길 반대편은 더 시티세븐으로 이어지는 터널이 있다. 만약 시티세븐에서 올려면 터널을 통해 자가용으로 들어오거나, 시티세븐 바로 앞에 있는 시티세븐 정류장에서 213번을 타고 들어오면 101, 106번이 지나가는 길로 들어간다.

 

  둘다 늘푸른전당으로 갈때는 오르막길이라서 힘들겠지만, 내리올때는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점에서 집으로 갈때는 버스를 두번 갈아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

 

 3. 늘푸른 전당 앞 길

 

   늘푸른 전당앞에는 여러가지 길이 있다. 앞에서 설명했던 두 개의 다리로 이어지는 길, 충혼탑으로 이어지는 길, 창원대로로 이어지는 길이 이렇게 많은 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이용수단과 관련지어 설명을 할 것이다.

 

 

   먼저 101번은 두 번째 다리로 이어지는 길로 왔다가 충혼탑을 거쳐 반송여중이 있는 길로 들어간다. 101번은 홈플러스길전에 마산 합성동에서 오는데 창원대로에서 타거나 마산에서 살면 그렇게 타거나 하면 될 것이다. 106번은 창신대학교에서 창원대로를 통해 홈플러스에서 좌회전을해서 두번째 다리로 들어온다. 그러면 늘푸른 전당을 건너 창원병원 쪽으로 가는데 나는 대부분 101번이나 106번을 탄다.

 

  다음으로 213번은 윤병원을 거쳐 도계주유소에서 오는데 시티세븐을 거쳐 늘푸른 전당으로 들어온다. 그러고는 정우상가가 있는 쪽으로 가는데, 블로그 수업을 받으면서 213번을 몇 번 타 본적이 있다. 그리고 역시나 천번째 다리는 버스가 다니질 않아, 자전거나 걸어가 가는게 좋다. 나는 오르막길을 자전거로 가기엔 무리라서 내려갈때만 자전거를 탄다.

 

   그리고 창원대로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그 길로 바로가면, 창원대로를 가로지는 횡단보도가 없을 것이다. 그렇지때문에 버스를 타고 가기보다는 대부분 자전거로 계속 집으로 갈 때 많이 이용한다. 첫 번째 다리로 이어지는 길은 자전거로 타다가 창원 종합터미널정류장에서 집 앞으로 바로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가지만, 갑자기 자전거가 너무 타고 싶을 때는 창원대로로 이어지는 길로 간다. 그 길로 엄청 내리막길이라서 내려갈때 정말 시원하다.

 

 

  마지막으로 충혼탑으로 이어지는 길은 충혼탑을 중심으로 갈래길이 나오는 데 왼쪽길은 문성대학쪽으로 가고, 오른쪽길은 목련아파트를 거쳐 창원병원으로 간다. 충혼탑에 우리집으로 바로 이어지는 111번이 오는데 아~~~주 가끔씩만 타고 와서 늘푸른전당으로 오르막길을 오를 때가 있다.

 

  내가 자주 늘푸른전당을 오고 가니깐, 버스나 자전거, 걷기 아무거나 해도 들어가는 길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는 늘푸른 전당이 워낙 오는 버스가 적고 오르막길에 주위가 산이라서 잘 못 찾아올 수도 있다는 것에 이 글을 쓰고 나니깐, 뿌듯해 진 것 같다. 늘푸른전당에 와서 청소년상담을 처음으로 받으려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