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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빛/동아리

7월 27일 소빛클럽(배드민턴) 이야기

 최근에 많이 바빳던 이종현멘토샘이 저희 배드민턴활동에 코치하러 왔어요^^

체육관에 들어서기 전에 승기와 이종현샘이 먼저 만나서 체육학과에 관한 정보와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조금 지나 기대가 도착하면서 우리 모두 함께 체육관에 들어섰습니다.

 

이종현, 승기, 기대, 나?: "안녕하십니까!!"

동호인들을 향해 큰 목소리로 인사 올리고 체육관 한쪽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대는 대학생 코치님을 처음 만나뵙는데요. 기대가 낯가림이 심한편이라 서로 어색할줄 알았는데

 운동하는 사람은 잘 통하는지 기대가 먼저 악수를 청하며 잘부탁드린다며

평소 센터생활과는 다르게 무척 적극적이고, 화기애애하더군요.

 

이어 모두에게 즐거움이 가득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멘토 코치님이 가르쳐주신 내용과 훈련은

 풋워크 훈련(포스텝), 포핸드 백핸드 그립 전환이 빠른 이스턴그립(채잡기),
스윙 후 균형잡기와 라켓 헤드를 얼굴높이까지 들기 훈련 등

많은 코치를 받았습니다.

 

체육복이 땀에 흠뻑 젖을 무더위에도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모릅니다.

 

 

 

동호인: "승기야 스윙하고 나서 채를 내리지말고 곧바로 세워"

승기: "예 알겠습니다!"

 

 

 

 

이종현: "기대가 기대이상으로 잘하네ㅋㅋㅋ"

동호인: "기대 자세 좋네~"

기대: (머쓱)

 

활동이 끝나고 정리할 무렵에

 

승기, 기대, 나?: "체육관 이용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드리며 네트정리와 , 체육관 바닥에 널부러진 배드민턴콕을 정리하고,

켜져있는 전등을 끄는 등 뒷정리를 도맡아 하고 활동을 마쳤습니다.

 

이 둘은 오후에도 운동하고, 저녁에는 10 :10축구까지 한 건 안비밀ㅋㅋ

 

그럼, 담주 월요일 아침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