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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체험기관

[직업체험]꿈을 위한 첫걸음 -바리스타편-

 9/2(수) 용호동에 있는 오로라카페에 직업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미래의 바리스타 꿈나무인 서율이와 함께 방문한 이곳~

 

가로수 길을 거닐다 보면 발길을 사로잡는 카페 하나가 보입니다 ~

이름도 신비로운 오로라 카페 

카페 안으로 들어오니 벽면에 가득차 있는 커피와 관련한 각종 용품들~ ㅎㅎ

보기만 해도 향긋하네요

 

 

커피내리는 기계인데 살짝 고풍스럽기도 하고 참 이뻤어요.

집에 하나씩 소장하고 싶어지네요 .

 

기대했던 카페 사장님과의 만남 ~

커피는 커피콩을 10~14일 숙성한 것, 그리고  90도 안팎으로 끓인 것이 가장 맛있고 향긋하다는 거 알고 있었나요? ㅎㅎㅎ

사장님이 준 깨알 팁도 정말 신기하고 좋았어요.

커피를 카페에서 직접 만들어보니 느낌이 더 남달랐다고.

진짜 바리스타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네요ㅎㅎㅎ

 

병에 들어 있는 커피들의 향이 정말 좋아요.

세개 다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조금씩 다르다는..ㅋㅋ

어떤 커피로 내리느냐도 맛을 많이 좌우하더라구요.

 

 

드립커피로 커피를 내려보기도 하고, 기계로도 내려보았는데 신기하게도 두 개 맛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또 드립커피는 내리는 사람, 물의 줄기 굵기, 속도, 온도 등에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기계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구요.

(드립커피가 더 비싼 이유가 있었군요 )

어쨋든 그래서 5개 전부 맛이 달랐다는 사실..ㅎㅎㅎ

 

 

커피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었고, 바리스타가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향도 많이 제시해주셔서 정말 좋았답니다.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꿈을 이루라는 사장님의 말씀이 힘과 용기가 되네요~^_^ㅎㅎㅎ

바리스타가 되고 싶은 서율이에게 오늘 직업체험이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