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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체험기관

[직업체험]꿈을 위한 첫걸음 -유치원교사편-

 

 10/21(수) 창원의집 옆에 있는 창원시립사림어린이집에 직업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유치원교사 꿈나무인 찬민이와 함께 방문한 이곳~

 

 

 

외관도 크고, 창원의 집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수월했네요.

 

건물도 알록달록 너무 예쁘죠?

 

 

원장님과의 만남

 

찬민이가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다양하고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어린이집에 남자공익이 있는 것도 신기했고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옮기고 이동하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구요.

 

더 잘 케어하기 위해서. ^ㅡ^

 

덕분에 남자인 찬민이도 덜 어색했다는.

 

 

기대하던 아이들과의 첫 만남 ㅎㅎ

 

"19살 김. 찬. 민. 입니다."

 

초등학교 전학가서 첫 인사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두근 두근~

 

 

"애들아 ~ 나도 같이 하면 안 되겠니..?"

 

"해치지.... 않아요......음?..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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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그렇다면...

 

 

나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먼저, 자상한 모습....

 

(아기인형이지만, 밤에 보면 오줌 지릴 수도...)

 

 

 

이번에는 활기찬 모습...

 

 

"친구들, 준비됐나요~?"

 

"준비됐어요."

 

"목소리가 작아요. 준비됐나요~?"

 

"네!! 준!비!됐!어!요!"

 

 

왼쪽 찌르고~

 

 

오른쪽도 찌르고~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짝.짝.짝.짝.

 

마무리 박수 ~

 

 

 

실컷 뛰었으니 이제 점심시간

 

 

수요일 특식은 바로 짜장밥

 

수요일에 오길 정말 잘했어.ㅎㅎㅎㅎㅎ

 

 

 아이들도 안 남기고 다 먹으니 우리도 싹싹 다 먹어야 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며

 

많은 걸 배우고 가는 수요일 오전이었습니다. ㅎㅎㅎ

 

 

찬민이에게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