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빛/회의

(9/6)회의 분위기가 좋았던 날^^*

  9월 6일 소빛 회의는 소빛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캠프와 뻔뻔비즈 참여여부확정, 캠프에 대한 회의, 소빛 회의 방식정리를 하기로 했다.

  소빛에 대해서 지역, 학업중단, 체험 동아리, 블로그로 나누었다. 지역에서는 지원해주는 stx, 청소년지원센터, 동반자, 학교에서 오시는 멘토로 나누었다. 학업중단에서는 인턴을 하기 전에 2주일동안 수업 받는 두드림, 1일 직업체험, 인턴쉽 그리고 진로로 갈 수 있는 자격증시험이 있다. 체험 동아리는, 지금까지 체험한 수학여행, 캠프, 뻔뻔비즈 등이 있고, 동아리인, 식 음료, 음악, 예술문화 등이 있다. 식 음료 동아리는 음식을 만들기를 체험하거나, 음식을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우는 동아리이고, 음악은 음악 활동을 하면서 서로 악기를 연주해보는 동아리이며, 예술문화는 미술이나 연극, 그 외 공연관람 등을 하는 동아리로 생각하고 있지만, 소빛 동아리는 동아리 안에서 무엇을 할지 결정을 하고 나서 선생님께 지원을 받으며 체험하고 공부도 하는 동아리라는 점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에 대해서 회의하는 소빛 회의가 있다. 다음으로 더해진 소빛 블로그가 있다. 내가 앞으로 쓸 기사도 이것을 바탕으로 할 예정이다.

  캠프는 원래 9월 초에 가기로 되어있었지만, 저조한 참여율과 회의에는 참여하지 않으면서, 캠프를 갈려는 사람들이 있어 무산되었다. 태풍이 오고 오랜만에 만났을 때 캠프나 무산되었다는 말을 듣고 캠프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정하는 과정에서 할 것이라고 결정이 났었고, 계속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불공평하다는 말에 캠프를 가는 데에 있어서 규칙을 정해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10월 달에 하기로 결정을 하고 확실한 참여여부를 정하고, 회의에 참석하면서 같이 캠프에 대해서 의견을 내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야 한다는 조건을 만들었다.

  뻔뻔비즈는 지난 5월 달에 한번 했었다. 그 때는 물 풍선 던지기, 음료수, 뽑기 등으로 장사를 하여 이득은 없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9월 22일 용호동 문화거리에서 다시 하게 되어서 참여할 사람과 회의를 하기로 했다. 아직 참여할 사람들이 적어고, 날짜도 얼마 남지 않아서 바쁠 것 같지만, 좋은 체험이 되는 거라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캠프는 10월 달에 다시하게 되면서, 일정이나 장소를 다시 회의하였다. 장소로는 남해, 강원도, 먼 곳 아니면 가까운 곳으로 나누어졌으며, 방식은 드라마코스 둘러보기, 수영장, 1박2일 조별 미션, 등산, 단풍, 치즈 만들기, 래프팅, 설악산, 내장산, 폐고, 텐트, 천연염색 체험, 한옥체험, 농촌체험, 목장체험, 명소를 찾아가며 여행, 가평신성벨리, 기상미션, 깃발 등으로 개인의 의견을 내보았다. 확실한 결정을 한 건 아니지만, 이 중 몇 가지를 같이 할 수 있는 곳을 생각해 보기로 하였다.

 

  다음으로 소빛 회의 방식정리기로 했는데, 동아리와 캠프, 뻔뻔비즈에 대한 회의는 자체회의에서 말고 따로 만나서 회의하기로 해서 방식을 다시 정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없었고, 의견이 더 필요해서 화요일과 목요일로 나누어서 둘 중 하나는 자치회의, 나머지 날은 동아리회의로 결정을 하기로 하고 확실히 결정하기는 다음 회의에 다시 하기로 했다.

  오늘 회의는 평소보다 조금 많은 참여가 있어서 회의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캠프 일정에 대해서 개인의 의견을 낼 때, 제일 재미있었다. 앞으로 동아리가 많아지고, 체험도 많이 하면서, 동아리 자체가 많은 활동을 모임으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고 회의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예정되어 있는 캠프나 뻔뻔비즈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