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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빛/캠프

[지리산 캠프 답사-1] 어느 곳보다 지리산이 가장 예뻐보이는 날 4월 22일 우리는 캠프 사전 답사를 위해 아침 9시 반에 모였다. 이 날 답사는 은정쌤, 혜인쌤, 나, 진환이 오빠가 가게 되었고, 목적지는 지리산 구석구석 캠프 때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관광지와 우리가 자게 될 지리산 국립 자연휴양림이다. 이 날 나는 일찍 센터에 도착한 뒤 곧장 지리산 근처 관광지와 식당 등을 찾아보았다. 혹시나 해서 함양군청에 관광지도오 신청해 두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찾다보니 어느새 11시가 다 되어 갔다. 우리는 얼른 은정쌤 차에 탑승했고, 나의 본격적인 멀미 신 강림이 시작되었다. 미리 먹어 둔 마시는 멀미약은 나에게 신의 강림을 잠시 멈추게 하였고, 다시 멀미의 증상이 보일 때 남아 있는 두 개를 더 먹었다. 멀미약이 오늘 따라 정말 고마운 날이었다. 그래도 멀미를 참을 만.. 더보기
[캠프 사진 모음] 소빛 캠프 속성으로 보기 (2) 3. 풍경, 관광 풍경, 관광사진은 내가 정말 열심히 찍은 만큼 아름다운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4. 활동 체험, 담력훈련, 보물찾기, 미니체육대회, 런닝맨 등 활동들이 있었기에 캠프가 더욱 재미있었다. 5. 단체사진 우리 모두의 하이라이트 단체사진~ 더보기
[캠프 사진 모음] 소빛 캠프를 속성으로 보기 (1) 1. 소빛들의 모습 평범한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시면, 표정이나 행동을 통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2. 식사 모습 밥을 먹는 모습과 설거지 하는 모습까지 있다. 나는 왠지 마지막날 샌드위치식사가 제일 마음에 든다. 더보기
[캠프 감상문] 캠프는 이런 점이 우리를 즐겁게 했다! 소빛 캠프의 마지막날 집에 얼른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우리가 캠프을 다녀온 동안의 감상을 적기 위해 모두 모여 감상문을 적었다. 물론 짧게 적은 사람들도 2~3명있었지만, 대부분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길게 장문의 감상문을 적기 시작했다. 캠프를 다녀온 나 또한 감상문을 적으면서 우리가 캠프를 위해 회의하고 따로 만났던 일들부터 캠프를 다녀온 것 까지 모든 것들을 생각하느라 머리를 쥐어 짜야했다. 이번 캠프는 많은 회의와 노력이 들어 가서 그런지 캠프 내내 즐거움이 가득했다. 다치거나, 불만이 조금씩 있었지만, 특별히 싸움 같은 게 없었기 때문에 정말 순조롭게 그리고 재미있게 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감상문을 보면 다음에 또 가고 싶다거나, 특별한 추억을 얻어 가는 것 같다는 등 좋은 내용.. 더보기
[캠프 당일 마지막 날] 마지막날 여유를 주는 삼천포대교 전망대 버스 기사 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신 해수욕장에서 꽤 깊게 남을 추억을 남기고 다시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에 올라타 다음으로 가고 싶은 관광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던 가운데 또 버스 기사 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신 장소로 이동하였다. 그 곳은 남해를 빠져나오는 대교 중 삼천포대교에 있는 전망대인데 버스를 세워두고, 근처 매점에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주변에 바다를 감상하는 데 아주 좋은 장소였다. 물론 나는 해수욕장에서 실컷 놀고 힘이나 마음이나 지쳐서 일어나기도 귀찮았지만, 이 좋은 경치를 이 사진에 꼭 박아 두어야 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근육이 비명을 지르는 다리를 부여잡고 버스에서 내려왔다. 모두 근처 매점에서 음료수나 과자를 먹으면서 여유를 가지고 있었고, 선생님은 늦게라도 온 나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더보기
[캠프 당일 11~12일 즉석 미니콘서트] 소빛 캠프 방구석콘서트 신나고 즐거웠던 삼겹살 파티를 마치고 여자 방으로 모두 모였다. 남은 저녁시간 동안 12월에 있을 설명회에 대한 회의를 하기 위해서 이다. 과일들과 과자 그리고 선생님들이 아끼는 오징어 구이 등 책상위에 가지런하게 올려두고 드디어 회의가 시작되었다. 12월에 있을 설명회는 우리가 1년동안 한 활동들을 우리 가족들과 인턴쉽 사장님들 그리고 우리들을 지원하는 stx, 그리고 창원시청에서 사람들을 모셔 설명을 하는 행사이다. 일단 12월 설명회에 대한 첫 회의이기 때문에 무엇을 할지 여러가지 의견을 내도록 하였다. 춤을 추자, 밴드 공연을 하자, 팜플렛을 만들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구체적이고 자세한 것 까지 회의를 하진 않았지만, 대충 설명회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모두 생각이 있는 듯 하였다. 회의가.. 더보기
[캠프 당일 11일 삼겹살 파티] 캠프의 하이라이트 삼겹살 파티~ 미니운동회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왔다. 한참을 뛰고, 소리를 지르고, 게임조끼리 신경전이 대단했던 지라 끝나고 나니 배고픔이 심하게 몰려 왔다. 나는 오죽하면 음식을 만드는 사진을 찍으며 괴로워했었는지, 그렇게 배고픔을 견딘 점심메뉴는 김치찌개이다. 카레를 할 때는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카레를 잘 만든 것을 보고나니 이번엔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점심은 삼겹살 파티를 빼고 제일 맛있는 점심이였다. 11일 점심은 김치찌개와 부추전, 두루치기, 주먹밥에 계란을 입은 음식으로 식사를 준비하였다. 먼저 김치찌개는 해원이 오빠 네에서 가져온 묵은지와 장보기때 산 참치를 가지고 준비하였다. 카레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음식조는 김치찌개를 쉽게 만들어냈다. 다음으로 부추전은 파전을 먹지 못하는 내가 .. 더보기
[캠프 당일 11일 보물찾기와 미니운동회] 기억하고 싶지 않은 망신 레이스 창원에서는 별이라 하면 2개정도 정말 밝은 것만 보였지만, 이곳 남해에서는 별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았고, 밝은 것 연한 것 모두 예뻐서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리고 성은이 말대로라면 오늘 금성이 보인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이 별들을 꼭 사진 속에 찍어 두겠다고 했는데 결국 화질이 좋지 못해서 담질 못했다. 모두 별 구경하고 야식도 먹으면서 밤을 거의 새었고, 나는 거의 쪽잠을 자고 아침 해가 뜰 시각에 일어나 해가 뜨는 사진을 찍었다. 해가 뜨면서 붉은 노을이 보이는 장면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금성이 확실히 보이는 사진을 찍어서 기분이 좋았다. 은은하게 주위가 밝아지고 몇 명이 일어나서 오므라이스를 만드는데 준비하였다. 오므라이스 안에 볶음밥이 들어가서 그런지 채소를 다듬는 데 시간이 많.. 더보기
[캠프 당일 10일 드디어 휴양림 입성] 우리들의 첫 도전 식사!! 모두 첫날 관광을 마치고 드디어 휴양림으로 들어선 순간~ 짐을 모두 정리하고 입구와 방을 누비며 우리가 잘 휴양관을 들뜬 마음으로 구경하러 나섰다. 선생님들, 여자들, 남자들 의 방을 열심히 둘러보고 입구도 둘러보고, TV도 틀어 TV를 잘 못 보게 될 거란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모두 여자 방으로 모이고 10일 저녁을 준비해야할 음식조가 모여 카레와 계란국 등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카레는 먼저 감자, 당근, 고기 등 일정한 비율로 다듬고 고기는 따로 볶으면서 모두 다듬었다. 다 다듬은 후 카레를 끓일 냄비에 모두 넣고 물을 부어 끓기 시작하였다. 잠시 후 카레분말을 물에 풀어서 냄비에 넣었다. 그리고 카레가 끓어 모두 익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자리가 없어 남자 방에서 계란국과 두부구이, 동그랑땡을 만들.. 더보기
[캠프 당일 10일 첫 관광] 처음으로 커피를 내려본 날 10월 10일에서 12일까지 우리는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으로 소빛 캠프를 다녀왔다. 관광, 체험, 친목 등 많은 걸 얻어 온 것 같다. 3일 동안 너무 많은 것을 얻고 지나가서 기사를 쓰기 벅차면서도 재미있는 것 같다. 그럼 지금부터 10일부터 시작된 소빛 캠프에 대한 내 감상문이나 기사를 쓸 것이다. 몇 명이서 지난날 9일에 장보기를 너무 열심히 한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던 10일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도 새끼발가락이 아픈 것이 이 후유증이 오래 갈 것만 같았다. 버너와 내 짐을 낑낑 거리며 들고 버스에 타고 드디어 늘푸른 전당에 도착하였다. 거의 몇 명 많은 사람들이 동아리3에 도착해 있었고, 나도 짐을 들고 들어가 책상 내려앉게 짐을 던지듯 올려놓았다. 잠시 후 다 모였고, 선생님들은 음료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