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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비즈

1월 보육교사 인턴쉽 정혜지 처음엔 아이들이 쳐다보는게 부담스러웠고 뭘해야될지 몰라서 많이 힘들었지만 다른 대학교에서 오시는 실습선생님도 계시고 유치원선생님과 원장선생님께서 많이 알려주시고 격려도 해주셔서 무사히 해낼수 있었던것 같다. 내가 했던 반아이들이 제일 나이도 많았고 아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름 외우기도 힘들었고 어디서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기 때문에 다챙겨야하는것도 힘들었지만 나중에 인턴쉽이 끝나기 일주일전에 아이들한테 이번주만 하고 이제 안온다고 하니까 가지말라고 하는 그말에 고맙기도 했고 낯을 잘가리는 성격이라 먼저 잘 못다가가준것에 대해서 미안하기도 했고 더 잘해줄걸 하는 생각도 했다.보육교사 인턴쉽이 끝난지 이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많이 그립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다. 다음에 인턴쉽을 하게 되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더보기
드디어 뻔뻔비즈 당일! 11월 9일 창원 틴틴페스티벌 날이 밝았습니다! 창원틴틴페스티벌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들이 지역별 예선을 거춰 본선에서 경연대회와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게끔 한 페스티벌이예요. 아침부터 부스를 진행하기 위해 소빛 친구들이 모였답니다. 부스 벽 한쪽을 꾸며 줄 우리의 꿈 음표! 우리 소빛 친구들이 꿈을 꾸고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부스의 한쪽 테마는 틴틴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꿈을 쓸수 있도록 꾸몄답니다. 아이디어가 퐁퐁 솟아나는 소빛 !! 팔찌를 만들다 보니 공방이라는 이름으로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어요. 꿈 음표 쓰고! 팔찌 만들고! 뽑기하고! 자리 한쪽에는 꿈음표 진행을 도와줄 테이블도 만들고 부스 운영 시작~~ 단순한 가죽팔찌가 아닌 꽈배기로 .. 더보기
[뻔뻔비즈 준비] 수제 초콜렛은 어떨까? 요즘 수제 초콜렛 열풍이 크게 불었지요~ 단순한 초콜렛이 아닌 맛과 정성이 가득한 수제 초콜렛! 쇼콜라티에라는 직업도 생겨날 정도로 수제 초콜렛은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우리 소빛 친구들은 뻔뻔비즈 두번째 판매 아이템으로 이 수제 초콜렛을 선택 했답니다. 본격적으로 수제 초콜렛 만들기 배워볼까요? 오늘 만들 초콜렛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초콜렛 녹이기! 물이 들어가지 않게 중탕을 해서 초콜렛을 녹여요. 부드럽게 하기 위해 우유도 조금 넣고 다시 열~심히 섞어서 초콜렛을 만든다음 이렇게 네모난 틀에 잘 부어서 초콜렛을 굳혀준답니다. 벌써부터 맛있어 보이는 그런 느낌!! 우리 소빛 친구들이 만들 초콜렛은 아까 만든 초콜렛에 초콜렛을 한겹 더 씌운 초.. 더보기
2013 첫번째 뻔뻔비즈! 창원 청소년 문화존 개막에 맞춰 5월 25일, 뻔뻔비즈도 함께 진행하였어요. 이번 뻔뻔 비즈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보름을 가까이 아이템 회의를..! 달고나, 샌드위치, 생과일 쥬스, 팩음료, 물풍선 던지기, 뽑기, 복불복 게임, 팥빙수 등등.. 다양한 아이템이 나오고, 안전과 위생 등을 고려한 끝에! 작년에 하지 않았던 아이템을 하자! 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아이템을 하자! 이런 의견들을 모아~ 최종 아이템은 팥빙수와, 작년과 다른 형식의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뻔뻔비즈는 일일창업체험, 즉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사업을 진행해보는 실물가상체험이예요~ 가상 체험이다보니 실제 현금은 거래되지 않는답니다. 혹시 부족할 가상화폐를 대비하여 가상화폐도 준비하구요~ 장장 4시간에 걸친 장보기도 다 .. 더보기
(뻔뻔비즈-4) 9월 22일 뻔뻔비즈 그 후에 지난 9월 22일 용호동 문화의 거리에서 뻔뻔비즈를 했던 날 우리가 열심히 했던 기억과 함께 뻔뻔비즈가 끝이났다. 단 하루였지만, 장사체험이라는 것이 쉽게 오는 기회도 아니고, 그리고 우리가 준비해서 우리가 만든 무언가를 누군가가 사준다는 기분이 얼마나 기분 좋은 건지 점점 알아가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뻔뻔비즈를 끝내며 모든 결과가 나왔다. 수입 : 뽑기+샌드위치+음료수+김밥=약 70만원대 이익 : 수입-인건비 그외=약 20만원대 수입이 가장많은 장사 : 뽑기 매우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결과를 보고나니깐, 왠지 뻔뻔비즈를 준비하고 했던 날이 기억 이 나는 것 같았다. 결과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믿었다!! 다음으로 우리가 쓴 감상문에 대한 내용이다. 지난 뻔뻔비즈 때도 감상문을 적었는데 이번에는 나름 .. 더보기
(뻔뻔비즈-3)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뻔뻔비즈!!! 드디어 뻔뻔비즈 당일 지금까지 장도 보고, 회의도 보면서 준비한 뻔뻔비즈를 9월 22일 하게 되었다. 우리는 21일 미리 장 보았던 샌드위치 재료들을 아침 일찍 늘푸른 전당에 모여 다듬기 시작했다. 샌드위치는 참치와 햄 샌드위치로 나누어서 큰 그릇에 가득 모아 섞고, 다듬고 꽤 시간이 많이 들었다. 특히 햄 샌드위치를 만들 때, 양파, 당근, 피망, 햄 등 재료를 모두 잘게 썰어야 해서 한참을 칼로 다듬어야 했다. 가장 큰 시련은 양파를 다듬을 때가 아닌가 싶다. 양파는 내가 다듬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이 다듬어도 방 전체에 양파의 매운 향이 퍼져서 코를 훌쩍거리고, 눈물을 흘렸다. 양파를 다듬기 이렇게 힘든 줄 처음 알았다. 반면 나는 햄을 다듬었는데, 중간에 질긴 부분 빼고는 쉬웠다. 다만 다듬기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