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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인턴쉽 소감

바리스타 직업현장 체험일지 -문영진 since 5month

안녕하십니까.

현재 창원 청소년 종합 지원센터 에서 바리스타 "직업현장체험"(=이하 인턴십) 을 하고 잇는 열아홉의 끄트머리에 서있는 문영진 입니다.

저는 올해 4월말~5월초 인턴십프로그램에 참여 및 활동을 시작하엿습니다.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스페셜티전문 카페 '커피창고' 에서 근무중입니다.

이곳에서 5~6개월 가량 근무중이며 오늘부로 7개월차에 접어듭니다.

저는 저희 청소년 지원 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인 인턴십 활동을 꾸준히 하여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근무 한지 6개월이 되었을 때 입니다.

지원을 받게되어 마찬가지 성산수 상남동 소재 '경남커피교육센터'에 stx재단 후원을 받아 "바리스타 베이직"이란 모든 바리스타분들이 기본적으로

거치는 과정,흔히 기본 자격증과정이라고하는 학원 수강을 받게됩니다.

물론 학원 수강을 받는 동안에도 인턴십 프로그램은 계속 참여하고요.

바리스타 베이직 과정은 필기,실기수업으로 크게 나누어져 잇고 우선 필기 시험을 우선 합격하여야 실기시험을 접수,응시 할수 잇기에

필기과정을 처음 첫주엔 조금 집중적으로 합니다. 필기 공부중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커피'란 단순한것에 대해 좀더

눈을 크게 뜰수 잇는 계기가 많앗습니다.

커피콩의 발견과 그것이 널리 유통되어진 역사와 그에 얽힌 전설등과 여러가지 커피원두의 생산국가,국가별 최고급 커피등급기준 등등 너무너무 많아

이곳에 올리기엔 제 손가락에 자비를 베풀어 주고 싶네요.

아무튼 그렇게 필기 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실기 수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법과 여러가지 커피 추출 도구로 추출도 해보고 맛도 봅니다.

그리고 수업 과정의 마지막 즈음에는 실기 시험 동작연습을 합니다.

"소빛 블로그 인턴쉽 카테고리-자격증 과정" 으로 들어가보시면 자격증은 아니지만 저희 학원의 수강 수료를 모두 마친 학생 한테 주는

수료증과 확인 증서를 보실수 잇으십니다.

그렇게 학원 수료를 마친후

필기 시험 접수를 합니다.

저는 제가 지금 체험하고잇는 이 "바리스타"란 직업에 너무 많은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잇어 공부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이지...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이렇게 공부를 햇엇다면 상위는 너무거품이고...아마 중간 까지는....하지 않았을까...;;;;할 정도로 말이죠......;;;;;

정말이지 필기 공부를 열심히 하고 마침내 시험당일 시험 장소는 마산시에 잇는 "창신대학교"였습니다.

교실의 분위기는 무거웠고 '바리스타'를 꿈꾸는 다른 많은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시험 시간은 1시간 시험은 무사히 마쳤습니다.다행히 봤던 문제가 정말 많았습니다. 공부한 성과가 크더군요 공부합시다...두번합시다....

열심히 한만큼 결과는 좋았습니다. 필기 시험 60점 만점에 50점으로 합격을 하엿습니다.^^

그리고 2주뒤 실기시험 실기 시험은  2012/10/20 장소는 저희 학원;;;;

이 시스템의 이유는 아쉽게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가고 잇는 카페 들의 수이지만...."커피 바리스타"는 아직 "국가공인자격증"이 아니기에

여러 협회들의 주관으로 필기 및 실기 시험이 이루어집니다. 저는 "(사)한국커피협회" 주관의 필기와 실기 시험을 쳣습니다.^^

실기 시험은 15분으로 총 이루어져 잇습니다. 처음 5분은 준비 동작이며 시험치러온 수험생이 얼마나 동작이 익숙한지 기본적인 머신사용법은 아는지

를 보기위해 동작하는것 같앗습니다.머신주위의 도구 세팅,각 도구별 알맞은 위치,에스프레소 머신의 사용법등을 말이죠.

5분 준비동작 완료후 본격 10분 시험동작으로 넘어갑니다.

이 10분 시험동작은 10분동안 에스프레소 4잔과 카푸치노 4잔을 완성시켜 시험관님에게 서빙후 다시 돌아와 기계청소및,테이블정리까지의 동작입니다.

시험은 두명이서 동시에 치며 각각 한명의 기술감독관님이 붙으시고 종합감독관님은 수험생의 모든것을 평가하시는....아주...무섭고....

카리스마 넘치는....그런 감독관님이 앉아계십니다.

기술감독관님은 말 그대로 기술을 중점으로 보시며 에스프레소가 몇초에 뽑혓는지 카푸치노 위의 우유거품은 알맞게 올라갓는지 등을 보십니다.

저는 정말 떨리지 않을거 같앗지만....시험장 입장후 잠시 대기하는 고...고짧은 시간에...정말...심장이 쪼릿쪼릿 해지더군요.

무튼 그렇게 시험을 치고 난후 일주일이 지나면 시험결과가 문자로 날아오는데.........

전 합격이더라고요....V

현재 자격증발급을 기다리고 잇으며 '커피창고'에서 인턴십은 계속 하고 잇습니다.

저희 상담센터에 가면 선생님들이 항상 물으십니다. '힘들지 않니? 하고'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제가 이 "바리스타'란 직업에 흥미가 좀 많고 그리고 다른거 다 필요없이 전 그냥 이 일이 재밋는거 같습니다.^^

매주매주 출근하러 가는 길이 다르고 손님들도 다양한 분들도 많으시고...저희 가게는 커피콩을 볶는 '로스팅'이라는 것을

직접 하기에 저희 가게로 오시면 로스팅 기계도 볼수 잇고 다양한 국가에서 배타고 건너온 커피원두들도 보실수 잇습니다.

제가 유일하게...힘들고 정말 기피하고 싶은일은...저 원두들을 옮기고 하는....그런...일인데...

"에이 임마이거 놀고시픈갑네" 하고 싶을지도 모르겟지만....

저게...한 포대에 60Kg 입니다.

한번 옮겨 보세요. 죽습니다.

아무튼 11월 이번달도 열심히 체험하겟습니다.

                                                                          -ps 글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 합격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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