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팸투어] 팸투어가 내가 글쓰는데 준 영향 한 달 동안 기나긴 시간동안 팸투어에 관한 기사를 총 4편 쓰면서 소감문 하나는 꼭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단 1박 2일의 여행이었지만, 나에게는 엄청난 기회였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 블로그를 막 시작한 햇병아리가 이처럼 좋은 기회를 얻고, 블로그의 고수들의 만나 내가 쉽게 얻을 수 없는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얻은 것은 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자퇴를 해서 그런지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내 또래도 보았고, 나와 비슷한 나이의 언니가 멋지게 블로그를 하는 것을 보고 나는 더욱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생겼고,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해오시던 자신만의 스킬로 파워블로그를 만드신 여러 선생님들에게 많은 조언과 의지를 얻어왔다. 요즘 소빛 블로그가 휘청하는 순간이.. 더보기 (1월 15일 멘토지원단) 2013년 다시 시작하는 멘토지원단 1월 15일 멘토지원단 검정고시 수업이 다시 시작되었다. 작년 12월 초 여러가지 이유로 잠시 멈추었던 멘토지원단은 다시 새로운 사람들로 수업이 시작되었고 특별히 2층 동아리 1실에서 하게 되었다. 앞으로 멘토지원단에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해서 합격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본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공부방식이 뭘까... 이 수업이 다시 시작되기전 우리는 많은 고민과 대화를 해 보았다. 지금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나오지 못했고, 도저히 기가막힌 방법이 떠오지 않았다. 결국 지난 문제풀이 방식으로 예정대로 시작할수밖에 없었고, 결과 새로들어온 사람들이 이 수업을 받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렇게 좋은 방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니깐, 이 방식에 힘을.. 더보기 [블로거 팸투어] 최치원이 여전히 지키고 있는 곳 상림 상림은 우리나라의 최초 인공 숲으로 최치원이 함양 태수로 있을 때 홍수를 막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상림안의 머루터널을 지나 상림을 걷기 시작하였다. 상림은 짙은 갈색을 띄고 있었는데, 꽃들이 9월 달에 피기 때문이다. 꽃들을 보면 상림을 걷는 데 기분이 좋았었을 텐데 생각이 들었다. 걷다가 저 멀리 내가 매우 좋아하는 그네가 보여 달려갔다. 나는 어릴 적부터 그네를 참 좋아해서 놀이터만 갔다면 그네로 달려갈 만큼 그네사랑이 특별하다. 하지만 상림에 있는 그네는 특이하면서도 친숙했는데, 바로 춘향이와 이몽룡이 나오는 이야기에 나오는 옛날 그네이었다. 앉기에는 애매했고, 서서 너무나도 긴 줄을 잡아 그네를 이리저리 흔들어 보았다. 그네가 어느 정도 높이 올라가 내 얼굴이 바람을 가로지르고 있을 때,.. 더보기 (소빛회의 1월 15일) 다소 본격적이였던 회의(?) 1월 15일 2013년이 되고 이제 제대로 회의를 한 느낌을 받았다. 내 딴에는 내 머리가 쪼개질 정도로 열심히 회의를 했었던 것 같다. 오늘은 이번 달 소빛회의 주제와 밴드시간 조정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이번 달 안으로 2013년을 시작하기 위해 소빛을 정비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이번 달 소빛회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소빛 2013년 목표 정하기 2. 월별 목표 및 계획 정하기 3. 동아리별 활동계획 정하기 4. 개개인별 계획과 목표 정하고 듣기 등과 같다. 오늘은 적은 시간이 남았을 때 월별 목표 및 계획을 정하기로 하였다. 은정쌤이 월별로 적은 그 달 행사나 계획 같은 것을 적으셨다. 하나하나 살펴보니 지난 2012년과 거의 비슷하게 보였다. 1월 없음 / 2월 2013년을 여는 캠프 2월 .. 더보기 (새해 첫 소빛 회의 1월 8일 회의) 새해 첫 날 간식 냠냠 새해가 열렸다. 더불어 소빛 회의도 1월 8일 다시 열게 되었다. 오늘 소빛 회의는 딱히 주제가 회의 내용을 가지고 오진 않았지만, 다음 주 15일에 다시 시작하게 될 검정고시 멘토지원단 공부 방식에 대해, 검정고시 동아리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모두 모여서 어수선한 분위기에 장난을 치고 있었다. 우리 뭐해, 워리 오늘 무슨 회의 해 하면서 말들을 하지만, 솔직히 나도 새해가 막 밝아서 이제 무슨 회의를 할지 모르겠다 싶었다. 그래서 당장 회의하고 픈 다음 주 15일에 다시 시작하게 될 멘토지원단 공부 방식과 검정고시 동아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 물었다. 오늘 온 사람들 중에서 원래 소빛들은 멘토지원단 수업을 안 한다고 말을 했고, 나머지 새로 들어온 소빛 멤버들은 모두 멘토지원단 수업을 받는다고 하였다... 더보기 [블로거 팸투어] 제 3탄 달콤한 홍시같은 임호마을 용유담으로 한참을 걸어서 그런지 몸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로 고개 푹 숙여 잠을 잤다. 그렇게 자고 있는 사이 차들은 임호마을로 도착을 하였다. 임호마을은 내일 등산을 하게 될 화장산 아래에 있는 정이 많은 마을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하룻밤을 머물게 될 것인데, 한번 임호마을이 어떻게 생겼는지 둘러보러 갔다. 임호마을은 집집마다 귀여운 새를 단 안내판을 달아 둔다. 이 집은 누구누구의 집이며 이것이 특징입니다가 주 내용이다. 그 안내판을 계속 읽다보면 재미있고, 궁금해지고 즐거운 것이 마을이 오순도순하게 사는 것처럼 느껴졌다. 우리는 그렇게 호미를 닮은 임호마을 표지판을 지나 한 집 한 집 구경하러 다녔다. 다 다녀보니깐, 집 마다 특색이 매우 다르다. 여러종류의 닭들을 키우는 집이나, 사람은 살지 않지만.. 더보기 [새해가 떴다] 소빛의 새로운 일 년이 시작되다. 2013년에는? Happy New year~ 새해가 떴다. 그리고 소빛의 새로운 일 년이 시작되었다. 2012년이 끝나고 2013년이 되어 나는 이제 17살이 되었다.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점차 실감이 날 것 같아서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17살이 된 나 말고, 18살이 된 성보오빠나 민서언니 지선이 언니, 19살이 된 유성이 오빠 해원이 오빠 용석이 오빠 은이언니 성언이 언니 새봄이 언니, 20살이 된 영진이 오빠, 솔이오빠, 배수민 오빠 등 많은 사람들이 이제 떡국 먹을 날이 다 되었다. 이렇게 말하니깐 갑자기 떡국이 먹고 싶어지는 데 (씁!) 아무튼 지난 일 년 동안 우리 소빛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소빛이 2013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지난 일 년 보다 더 발전되고 좋은 소빛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필.. 더보기 [막장밴드] 눈사람 거인을 만들다 다시 창원에 눈이 왔다. 저번에 왔던 눈을 잊을 만큼 어마어마하게 눈이 내렸다. 눈은 이른 오후까지 펑펑 내렸고, 밤 쯤 되어서 막장밴드가 두 대공원에 모였다. 성보오빠 민서언니 그리고 나는 모여서 기타도 치고, 그네도 타고 전쟁터 같았던 눈싸움도 하였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이글루를 만들자! 해서 만들었는데, 결국 원래 이글루의 3분의 2정도 만들고 망가졌다. 늦게 달려온 솔이오빠 때문이다!! 그렇게 달려온 솔이오빠는 오자마자 눈사람을 만들자고 하였다. 눈이 매우 많이 와서 이 주위에 눈 조금만 모아도 눈사람을 거대하게 만들 수 있다며, 눈사람을 굴려 만들기 시작했다. 눈사람은 굉장히 잘 만들어 졌다. 주위에 눈도 많았고, 특히나 눈이 매우 곱고 잘 뭉쳐졌기 때문이다. 눈을 굴리고 또 굴리면서, 내 가.. 더보기 [막장밴드] 우리들의 늦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지나갔다. 참 바보 같이 보냈지만, 그래도 만난 막장밴드의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보내었다. 어설프게 넘어 가버린 크리스마스는 성산아트홀 주위를 서성거리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느꼈다. 성보오빠와 민서언니 그리고 새로 들어온 미친고음 은이언니! 까지 이렇게 성산아트홀에 입문하였다. 우연히 지나가던 길에 성산아트홀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온통 주위가 전구로 반짝반짝 거리는 것이다. 나무위에도 조형물 위에도 전구가 내 눈을 부시게 만들었더니 우리는 이 분위기를 타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다. 특히 성보오빠는 사진 찍히기에 매우 적극적이었고, 은이언이와 나랑은 성보오빠와 민서언니를 찍어주면서 주위도 같이 찍었다. 같이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며 찍고, 저 멀리 큰 기타조형이 보이 길래 뛰어갔더니 너무 예쁜 길.. 더보기 [블로그 팸투어] 2탄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가 있는 벽송사, 화려하고 마애불의 절 서암정사 이 글에서 나는 나의 학생다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나는 매우 역사, 특히 국사에 관심이 많다. 그렇기에 국사를 배울 때 자주 나오는 절이나, 문화재, 유적지를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그렇기에 벽송사와 서암정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내 머릿속을 탈탈 털어 이야기 해 줄 만큼 나에겐 신나는 일이다. 먼저 닭도리탕을 금세 잊게 만든 벽송사는 소박해 보이는 절이었다. 절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수수했고, 서원이라고 하기에는 스님들이 보였다.;; 딱 멀리서 보면 아 함양에도 서원이 있구나, 생각들 할 만큼 수수하고 소박해 보이는 절이었다. 하지만 벽송사에 왔을 때 잘 봐야 할 몇 가지가 있다. 바로 그 첫 번째는 미인송과 도인송이다. 두 이름이 뭔가 멜랑꼴링한 것이 꿍쳐둔 러브스토리가 있을 것 같지 않..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