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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인턴쉽 소감

1월 직업 체험 소감 바리스타

이번달은 딱히 할말이 없다.

가게에 손님은 날이 갈수록 적어지고

잇는날엔 엄청 잇고 없는 날은 너무 없다.

기복이 심하다.

라떼아트 연습은 계속 하고 잇지만 실전에서 못해보니

안하느니만 못하는거 같다.

새해가 밝고 스무살이 되엇는데 나름대로 생각이 많이 떠오른다

과연 이게 나의 길인가 이렇게 나아가는게 맞는 것인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잇는것에 비해

내 스스로가 노력을 그만큼 하고 잇나 의문점도 들고.

아 그리고 가게에 이제 가게 오픈하시는 한 아저씨께서 실무 실습생으로 오셧는데

역시 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두 서툴기 마련 인거 같다.

내가 처음 왓을때 이랫겟지 하며 계속 생각이 난다.

작년까지만 해도 커피는 그냥 기계에 꽂으면 알아서 나오는 검정물이지 생각햇는데

아우 이건 뭐 너무 어렵다.

그리고 또 원장님은 대단하신거 같다.

내가 가만히 생각 해보면 내가게가 잇다고 가정햇을때

직원을 고용해야하는데 찾아온 친구가

학교를 그만두고 온친구다 그리고 아무것도 할줄아는게 없다.

이정도 수준이면 지금은 난 그친구를 못 쓸거 같다.

솔직히 믿음직스럽지도 못할거 같고 처음부터 전부 가르쳐 줘야 하니까....

세상에 좋은분들이 잇긴잇는것을 우리 원장님보고 깨달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