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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인턴쉽 소감

최하영 인턴쉽

박승철 헤어 스튜디오에서 한달동안 인턴쉽을 해왔습니다.

처음갔을때 청소만하고 그저 멍하니 서서 시간을 보내기만 일주일

일주일동안 정말 이걸 왜하나 싶고 점점 시간이 무의미하게 흘러간다고 생각이들었을쯤

디자이너 선생님과 인턴 언니 오빠들이 살갑게 말을 걸어주면 하나하나씩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파마할때 서브로 고무줄과 파지 롯뜨를 건내주는게 다였지만, 열처리등 손님을 접대하는 일까지도 시켜주었다.

처음 손님과 마주할때는 부끄러워서 말도 건내지 못했지만, 점점 일을 하다보니 부끄러운게 아니고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뻔뻔하게 한마디로 얼굴에 철판을 깔고 일을 하였다.

서브할때 보는 선생님들의 손을 보면 나도 꼭 자격증을 따서 열심히 인턴을해서 디자이너 까지 오르고 싶다는 욕망이 끓어넘쳤다.

디자이너 선생님 중에 노력해서 안되는게 없다고 말씀하신거처럼 인턴쉽이 끝나도 노력해서 미용사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서

다시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에서 일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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