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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인턴쉽 소감

5월 공예 인턴쉽

 

 

 

이번에 공예 인턴쉽을하게되었는데 처음에는 어렵지는않을지 손이많이가는직업인데 도와주긴커녕 실수는하지않을지 걱정도 많이하고 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선생님들께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이것저것 직접만들어보라고 일도시켜주셨다.선생님들을 처음뵈서 첫날엔 뻘쭘하고 어색하기도했는데 선생님께서 먼저말도 걸어주시고 좋은조언도많이해주셔서 재밌게 인턴쉽을할수있었다. 공방에 가면 문입구부터 작품이 양옆으로 많이전시가되있는데 손으로 어떻게 저런걸 다만들수있을까 하고 놀라기도했었고 신기하기도 했다. 선생님께서는 초보자나 수강생이 할수있는 기본적인것들을 가르쳐주셨다. 첫날에는 버벅대고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기도했었는데 2주 3주 하면서 점점손에익고 훨씬 하기가쉬웠다. 냅킨을짤라서 유리병이나 다쓰고남은 페트병에 붙이기도해봤고 향이나는 비누도 직접만들어봤고 비누포장, 향초도 만들어봤다. 그리고 하루는 선생님따라 함안칠서초등학교에 수업하는것을 도우러 간적이있었는데 애들도 생각보다 말도잘듣고 잘따라해서 나름 재밌었다.처음한거치고는 보람있고 많은것을 배우고가는거같아 기분이좋고 다음에또 기회가있으면 다른것도 해보고싶다는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