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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빛/회의

(10/18) 드디어 시작된 12월 4일 설명회에 대한 회의

 

 

  캠프를 모두 지내고 다시 시작된 소빛 회의, 10월 18일 소빛 회의에서는 12월 설명회와 11월 아웃리치에 대해서 첫 회의를 시작하였다. 아웃리치는 11월 10일때 하고, 설명회는 12월 4일날 있다. 두 행사가 얼마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빨리 회의를 필요하게 되었다. 먼저 12월 설명회에 대한 회의를 하였는데, 그 날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에 대하여 의견이 많이 나왔다.

 

  12월 설명회에 대한 회의는 이번이 첫 회의는 아니다, 캠프 2일날 삼겹살을 열심히 먹고 여자 방에서 오순도순 회의를 하였는데 그때는 무심코 춤추고 싶다, 밴드하고 싶다 등 막연하게 하고 싶은 것만 이야기 했다면 이번 회의에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그 무언가를 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다에 대해서 자세히 회의를 하였다.

 

  먼저 결정된 활동은 팜플렛, 영상, 공연, 다과, 소빛블로그 게시판 등으로 결정이 되었다. 그리고 분담을 하여 각각이 필요한 활동에 대하여 회의를 하였는데, 분담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팜플렛

 서호영, 정은희, 은정 쌤 (총책임자 : 정은희)

 영상

 정유성, 정은희, 곰지 쌤 (총책임자 ; 정은희)

 공연

 밴드부(최솔, 홍성보, 정은희, 배수민) (총책임자 : 최솔)

 다과

 캠프 때 요리부

 소, 블, 게

 소빛 기자(정은희)

  팜플렛은 일단 설명회에 오시는 분들에게 전해주는 초대장 같은 것이다. 우리가 전 회의 때 소빛 팜플렛에 대한 회의도 조금 해 본적이 있어 나는 나름 자신이 있다. 다음으로 영상인데 영상은 우리들의 인턴쉽 모습이나 회의 모습, 캠프 때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영상을 보여주는 활동인데, 이것은 첫 도전이고, 영상을 만들어 본 경험이 다들 없기때문에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다음 공연은 동아리로 만들어진 밴드부가 있는데 밴드부에서 곡을 2~3개를 정해 연주하로 하였다. 보컬은 성보 오빠, 기타는 최솔오빠, 베이스는 배수민 오빠 마지막으로 신디는 내가 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과는 캠프 때 맹활약을 펼쳤던 요리부가 하게 되었다. 총책임자는 없지만 아마도 민서언니가 총 책임을 하게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소빛 블로그 게시판은 설명회가 끝나도 소빛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시길 바라며 이 블로그에 대한 설명과 홍보가 들어간 게시판을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는 선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소빛 회의나 행사에 대한 기사를 쓴 사람은 나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나의 생각이 많이 필요로 할 것이다.

 

  총 책임자는 선생님을 제외한 경우로 팜플렛이나 영상은 내가 총책임을 하게 되었고, 공연은 밴드부의 조장인 솔이 오빠 다과는 아마도 민서언니 소빛 블로그 게시판은 일단 내가 책임을 하게 되었다. 그 외에 바리스타 과정을 걷고 있는 영진이 오빠가 그 곳에서 커피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의견도 있었고, 소빛 블로그 게시판 외에 설명회 장소를 꾸밀 그림을 그리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렇게 12월 4일 설명회에 대한 회의는 끝났고, 간단하게 11월 10일날 있을 아웃리치에 대한 회의가 시작되었다. 이 회의는 간단하게 끝냈는데, 이유는 아마 설명회가 더 중요하기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11월에 있을 아웃리치때 무엇을 할지 어떤 준비가 필요할 지 회의를 하진 않았지만, 그 날 기본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다.

 

  아웃리치는 전에 8월 검정고시 때 한 경험이 있는 데 그것과 비슷한 주제로 진행 될 것 같다. 주제는 거리 상담실이다. 우리가 아웃리치를 하는 장소를 지나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즉석 상담실을 하는 것인데 모두 꽤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다. 목표는 두말할 것 없이 소빛 홍보이다. 목표가 이것인 것 만큼 그날 많은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다.

 

 

  12월 설명회와 11월 아웃리치에 대한 자세한 회의가 모두 끝났다. 오랜만에 회의를 해서 그런지 분위기를 다시 잡는 데 조금 산만했다. 그래도 회의가 잘 끝났고, 설명회 때 어떻게 될지 대충 예상 되는 그림이 떠올라서 기분이 꽤 들떴다. 설명회와 아웃리치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회의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