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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상담선생님들

[최은정선생님 인터뷰] 주제 : 소빛, 막장, 우리들 학업중단생들에 대하여

  딱 이런 인터뷰가 필요한 시기에 열심히 한 달에 15편의 글을 올리기 위해! 내가 어려워해서 망설였던,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초반에 소빛 블로그에 관한 주제로 노미애 국장님과 함께 인터뷰를 한 뒤로 선생님과의 인터뷰가 적었는데, 이번에 소빛와 막장, 그리고 학업중단생들에 대한 주제로 최은정선생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최은정선생님은 소빛회의 때 간식도 자주 쏴 주시고, 말투가 많이 밝은 선생님이다. 내가 막 들어 왔을땐 손지현선생님과 다른 곳으로 가신 김혜정선생님만 알고 있었는데 소빛회의에 자주 참석하면서 점점 알게된 선생님이시다. 김혜정선생님이 다른 곳으로 가시고 손지현선생님과 소빛을 맡아 주셨는데, 이 주제로 인터뷰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하게 되었다.

 

  은정쌤과의 인터뷰는 민서언니와 함께 셋이서 수다를 하는 것 같이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내 딴에 미리 적어둔 질문 10개를 꼭 물어봐야되는데 라는 생각과 부담감이 계속 밀려와서 나는 조금 주저주저 하다가 열심히(?) 수다를 한 것 같다. 역시 인터뷰보다 글쓰는게 훨씬 편하다.

 

  지금은 인터뷰를 녹음한 것을 적당히 정리를 해서 글을 쓰고 있지만, 인터뷰를 할때는 많이 머뭇거렸던 점이 많았다. 그 점은 녹음한 인터뷰 내용에서 잘 알 수 있다. 말을 하다가 말문이 막혀서 내 말이 갑자기 뚝 끊기거나, 질문해야할 내용과 다른 내용으로 흘러가는 것을 잡지 못하고 결국 한 질문을 지우게 된 이 사태에서 나는 인터뷰하는 것을 더욱 갈고 쓸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앞으로 3~4월 달 까지는 선생님과의 인터뷰, 멘토지원단에 대한 기사가 많을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인터뷰는 나에게 필수가 되었다. 언젠간 인터뷰로 인해 막힘이 생길 거란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난감할 줄은 몰랐다. mbc에서 방송작가 인턴쉽을 할때 남선희 리포터 선생님과 같이 따라갔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나는 것 같다.

 

  나도 이제는 남선희 리포터 선생님처럼 당당한 말투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왠지 눈물) 이런 생각들이 최은정선생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다음 달에 하게 될 두 번째 인터뷰는 열심히 정말 잘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최은정선생님과의 주제 : 소빛, 막장, 우리들 학업중단생들에 대하여의 인터뷰 기사는 다음과 같이 쓸 것이다. 먼저 이렇게 은정선생님에 대한 나의 소개와 인터뷰에 대해 느낀 점들을 1편에 쓰고, 다음으로 2편에는 은정선생님과 한 인터뷰 내용과 내용에 관한 소감문을 적을 것이다.

 

  2편에서 은정선생님과 한 인터뷰 내용을 꼭 봐주셨으면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