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18일에 조 정하기, 출발 시간, 일정에 대한 안건에 대한 회의를 하였다. 오늘 일정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이 나와서 재미 있었다.
먼저 조 정하기는 지난 주에 나온 활동조와 음식조로 나누는 안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회의를 하였다. 회의를 통해 활동조와 음식조는 다음과 같이 정해졌다.
* 활동조 : 문영진, 정은희, 배수빈, 홍성보, 손지현쌤, 서호영
* 음식조 : 황해원, 정유성, 곽민서, 최은정쌤
다음과 정해지고 나서 조별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서 회의를 하였다. 먼저 활동조는 캠프 일정에서 하게되는 활동을 진행하거나 준비하는 일과, 힘들 음식조를 위해 설거지를 하기로 결정이 되었고, 다음으로 음식조는 캠프 매일 아침에서 저녁까지 준비하는 일을 하도록 결정이 되었다.
조는 다음과 같이 정해졌고, 다음으로 출발시간에 대해서 회의를 하였다. 이동수단을 버스로 정해져서, 원하는 시간에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8시에서 10시사이에서 고민을 하더니, 9시로 결정이 되었다.
다음으로 일정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다. 다시 일정을 정하고 남해를 주제로 다시 정하기 때문에 고민도 많이하고, 의견도 많이 나왔는데, 다음과 같이 총 8가지의 활동이 나왔다.
1. 보물찾기
2. 런닝맨
3. 담력훈련
4. 고기구워먹기
5. 사진 미션
6. 조장 찾기
7. 미니 체육대회
8. 낮잠(;;)
담력훈련은 사진으로 인증을 하도록 하고, 고기구워먹기는 바베큐로 캠프파이어를 말하며, 조장찾기는 아침에 조별로 하는 걸로 하기로 했다. 미니체육대회는 제기차기, 훌라후프, 줄넘기, 족구, 축구, 피구, 배드미턴 등 많은 운동에 대해서 나왔고, 1분미션임파서블을 하는 건 어떠냐는 의견도 나왔다.
다음으로는 관광에 대해서 의견이 나왔는데, 컴퓨터로 찾으면서 시간이 걸리고, 의견도 많이 달랐었다. 몽돌해수욕장에서 다랭이 마을로 가서 관광을 하자, 바다를 보자, 저수지에 가보자, 거북선, 충렬사, 해오름 미술촌, 예원예술촌, 독일마을, 보리암 등 많이 나왔다.
하지만 바다나, 물이 있는 곳은 가을이 되어서 추울 것이고, 거북선이나 충렬사는 우리가 원하는 관광이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고, 몽돌과 다랭이 마을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는 게 어떠냐는 말이 많이 나왔다.
더욱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 때 회의 하도록 하고, 캠프 참여자가 14명 정도 결정이 되니깐, 무산된 캠프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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