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작년부터 이어온 바리스타 인턴쉽 마감입니다.
햇수로 2년 정확힌 1년 6?7? 개월 정도 커피창고 에서 인턴쉽을 하엿습니다.
시간이 시간인 만큼 는것도 많고 배운것도 많앗습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기에 사람대사람으로서 그사람의 기분과 언행에 맞춰주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것같고
어느 직업이든 알바든 남돈 버는건 힘든거다라는것도 알게 되엇습니다.
세계 여러가지 좋은 원두의 맛과 향도 알게 되엇고 세상은 넓고 마셔보아야할 커피는 정말 무궁무진 하다는것도 알게 됫습니다.
마지막 글이라 하니 뭘 써야 할지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시원섭섭한 느낌이 많습니다.
엄청 길게 쓰고 싶은데 할말이 생각이 안나 그만쓸래요 수고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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