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전답사] 바다가 너무 아름다운 남해-2 멀미약을 먹고 위기의 순간을 넘긴 후 정확한 길을 통해 바람흔적 미술관으로 갔다. 바람흔적 미술관은 무인 미술관으로 야외는 찍을 수 있어도 내부는 찍을 수 없어서, 내부 사진은 없다. 그렇지만 내가 설명을 하자면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였다. 맨발로 들어가는 잔디밭도 있고, 바람흔적 미술관 안에 카페도 있었다. 참 착하게도 전액 기부를 한다는 안내문이 기억난다. 야외에서 겉으로 봤을 땐 솔직히 저 안에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무인 미술관이 도대체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다. 어마어마하게 큰 바람개비를 기나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길은 조금 좁았다. 그렇게 쭉 들어가보니 깔끔한 분위기의 미술관이 나왔다.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은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 더보기 이전 1 ···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3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