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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인턴쉽 소감

5월 헤어디자이너 인턴쉽 소감문 최지선

이번 달은 나름 재미 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sbs 모닝와이드 촬영하시는분이 오셔서 인터뷰도 해가시고 나름 자랑스럽기도 하고 또 민망 하기도 했다. 또 곧 목욕탕 공사가 끝이 난다. 손님이 줄어든 것도 이번 달이 마지막 일 듯 싶다. 이제는 손님이 다시 많아질 것이다. 그럼 또 죽어나겠지.. 곧 새로운 스텝이 온다. 2명이서는 다음달에 오는 손님들을 모두 커버하기가 힘이 들기 때문에 1명이 더 온다 좀 힘들더라도 기술을 빨리 배우기엔 역시 손님이 많은 게 낫다. 요새는 커트 연습을 하고있다. 가위 잡는 법부터 열심히 배우는 중이다 원랭스라고 부르는 여자 일자커트부터 가발을 통해 배우고 있다. 일자 커트는 쉬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역시 세상엔 쉬운게 없는거 같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여자디자이너가 될 것이다. 벌써부터 그날이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