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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빛/뻔뻔비즈

[뻔뻔비즈 준비] 매력 만점 가죽팔찌! 뻔뻔비즈를 준비하는 마지막 아이템은 바로 가죽팔찌입니다! 가죽팔찌를 만들러 다함께 출발~!!! 오늘 만들 가죽팔찌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어요. 처음 가죽은 색도 모양도 없는 그냥 가죽이지만 우리 친구들이 직접 길이와 색상, 모양까지 다 디자인해서 꾸밀수 있다고 하네요. 각자의 팔의 길이에 맞추어 가죽을 자르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신중하게 길이를 재고, 팔찌를 꽈배기 모양으로 만들고 싶은 친구들은 안에 칼집도 내서 미리 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요~ 길이를 조정했다면 이제 안에 문양을 새기는 작업! 원하는 디자인의 판을 골라서 가죽에다가 통통~ 망치질을 하면 판화처럼 가죽에 디자인이 찍혀요. 통통~ 모양을 새기고 나서는 자신이 원하는 색을 골라 색을 입히는 작업을 합니다! 원하는 색상의 염료를 골라서 정성스럽.. 더보기
[뻔뻔비즈 준비] 수제 초콜렛은 어떨까? 요즘 수제 초콜렛 열풍이 크게 불었지요~ 단순한 초콜렛이 아닌 맛과 정성이 가득한 수제 초콜렛! 쇼콜라티에라는 직업도 생겨날 정도로 수제 초콜렛은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우리 소빛 친구들은 뻔뻔비즈 두번째 판매 아이템으로 이 수제 초콜렛을 선택 했답니다. 본격적으로 수제 초콜렛 만들기 배워볼까요? 오늘 만들 초콜렛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초콜렛 녹이기! 물이 들어가지 않게 중탕을 해서 초콜렛을 녹여요. 부드럽게 하기 위해 우유도 조금 넣고 다시 열~심히 섞어서 초콜렛을 만든다음 이렇게 네모난 틀에 잘 부어서 초콜렛을 굳혀준답니다. 벌써부터 맛있어 보이는 그런 느낌!! 우리 소빛 친구들이 만들 초콜렛은 아까 만든 초콜렛에 초콜렛을 한겹 더 씌운 초.. 더보기
[뻔뻔비즈 준비] 비누를 판매해볼까? 이때까지 일일창업체험을 했을땐 음료나 음식, 그리고 놀이 등.. 그날 음식 준비나 물품을 준비해서 판매했었던 우리... 하지만 이번에는 색다르게! 뭔가 배워서 판매를 해보자! 새로운것들을 판매해보자!!!! 라는 의견을 모으게 되었답니다. 그럼 어떤걸 팔지...? . . . 판매 했을때 사람들의 관심을 끌수 있는것 중 제일 중요한것은 우리가 직접 만들수 있는것! 이런것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여러 의견들을 모아 모아~ 첫번째로 배워보기로 한건~ 천연비누로 결정! 먼저 오늘 만들 비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어요~ 두가지 종류의 비누를 만들꺼예요 비누는 굳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안에 넣을 비누는 먼저 만들어 두셨어요~ 안에 이 예쁜 장미가 들어있는 투명한 비누를 먼저 만들거예요 큼직한 비누를 쉽게 녹게 .. 더보기
2013 첫번째 뻔뻔비즈! 창원 청소년 문화존 개막에 맞춰 5월 25일, 뻔뻔비즈도 함께 진행하였어요. 이번 뻔뻔 비즈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보름을 가까이 아이템 회의를..! 달고나, 샌드위치, 생과일 쥬스, 팩음료, 물풍선 던지기, 뽑기, 복불복 게임, 팥빙수 등등.. 다양한 아이템이 나오고, 안전과 위생 등을 고려한 끝에! 작년에 하지 않았던 아이템을 하자! 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아이템을 하자! 이런 의견들을 모아~ 최종 아이템은 팥빙수와, 작년과 다른 형식의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뻔뻔비즈는 일일창업체험, 즉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사업을 진행해보는 실물가상체험이예요~ 가상 체험이다보니 실제 현금은 거래되지 않는답니다. 혹시 부족할 가상화폐를 대비하여 가상화폐도 준비하구요~ 장장 4시간에 걸친 장보기도 다 .. 더보기
(뻔뻔비즈-4) 9월 22일 뻔뻔비즈 그 후에 지난 9월 22일 용호동 문화의 거리에서 뻔뻔비즈를 했던 날 우리가 열심히 했던 기억과 함께 뻔뻔비즈가 끝이났다. 단 하루였지만, 장사체험이라는 것이 쉽게 오는 기회도 아니고, 그리고 우리가 준비해서 우리가 만든 무언가를 누군가가 사준다는 기분이 얼마나 기분 좋은 건지 점점 알아가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뻔뻔비즈를 끝내며 모든 결과가 나왔다. 수입 : 뽑기+샌드위치+음료수+김밥=약 70만원대 이익 : 수입-인건비 그외=약 20만원대 수입이 가장많은 장사 : 뽑기 매우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결과를 보고나니깐, 왠지 뻔뻔비즈를 준비하고 했던 날이 기억 이 나는 것 같았다. 결과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믿었다!! 다음으로 우리가 쓴 감상문에 대한 내용이다. 지난 뻔뻔비즈 때도 감상문을 적었는데 이번에는 나름 .. 더보기
(뻔뻔비즈-3)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뻔뻔비즈!!! 드디어 뻔뻔비즈 당일 지금까지 장도 보고, 회의도 보면서 준비한 뻔뻔비즈를 9월 22일 하게 되었다. 우리는 21일 미리 장 보았던 샌드위치 재료들을 아침 일찍 늘푸른 전당에 모여 다듬기 시작했다. 샌드위치는 참치와 햄 샌드위치로 나누어서 큰 그릇에 가득 모아 섞고, 다듬고 꽤 시간이 많이 들었다. 특히 햄 샌드위치를 만들 때, 양파, 당근, 피망, 햄 등 재료를 모두 잘게 썰어야 해서 한참을 칼로 다듬어야 했다. 가장 큰 시련은 양파를 다듬을 때가 아닌가 싶다. 양파는 내가 다듬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이 다듬어도 방 전체에 양파의 매운 향이 퍼져서 코를 훌쩍거리고, 눈물을 흘렸다. 양파를 다듬기 이렇게 힘든 줄 처음 알았다. 반면 나는 햄을 다듬었는데, 중간에 질긴 부분 빼고는 쉬웠다. 다만 다듬기에 .. 더보기
(뻔뻔비즈-2) 9월 22일 대망의 뻔뻔비즈를 위한 고된 장보기 (2) 9월 22일 대망의 뻔뻔비즈를 위한 고된 장보기 (2)!! 계산을 해보니 예상 금액인 40만원을 넘어가서 다시 계산하고 확인하고 민서언니와 지현쌤이 엄청 고된 작업을 하시는 동안 우리들은 어린이 책 속에서 어린이 의자에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ㅠ ㅅ ㅠ 드디어 모든 확인이 끝나고 끝도 없이 많은 물건들을 계산 하기 시작합니다. 화장품, 플라스틱 컴, 얼음, 생수, 랩 등등 물건들을 올리는 동안 매우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계산하는 아주머니도 손이 바쁘시고, 저희들도 그것들을 다시 담아 차곡차곡 쌓아 둡니다. 왠지 장을 다 보고 계산을 하는 순간이 왜 이렇게 뿌듯한 건지, 저 많은 것들을 우리들이 모두 고르고 담았다는 게 매우 뿌듯햇습니다. 모두다 지치고, 힘이 빠져서 쉬고 있고, 선생님들은 뒤적뒤적 계산.. 더보기
(뻔뻔비즈-1) 9월 21일 대망의 뻔뻔비즈를 위한 고된 장보기(1) 오늘은 9월 22일에 있을 뻔뻔비즈에 필요할 물건과 준비물이 필요해서 장을 보기로 하였다. 창원 시청 근처 이마트로 5시까지 모두 모이기로 하고, 오늘 9월 21일이 되었다. 나는 일찍 늘푸른 전당으로 가서 열심히 용쓰면서 4개의 기사를 올리고 있었고, 지현쌤 은정쌤과 같이 쌤 차 얻어타고 조금 늦게 이마트로 도착하였다. 민서언니와 희진이는 여자화장실에 있었고, 몇몇의 남자들도 어느센가 이미 와 있었다. 나는 오늘 노트북 앞에서 눈 빠지게 기사에 공을 들인 탓에 허기도 졌고, 저녁시간도 되어서, 쌤들이 햄버거를 사준시다고 하신다. 대부분 세트를 시켰고, 나랑 또래인 성은이는 아이스커피만 시켰다. 케찹 쭉~ 짜고, 콜라 먹으면서, 햄버거도 마져 다 먹었다. 배가 너무 부를 만큼 많아서 감자칩은 남겨두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