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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4/23) 활동조와 식사조가 나뉘어 더욱 구체적이게 된 회의 오늘 소빛 회의에서는 식사조와 활동조가 나뉘어 각각 2시와 4시에 만나 따로 회의를 하였다. 식사조에서는 식사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 캠프 당일 식사 당번 등을 정하기로 하였고, 활동조에서는 캠프를 하면서 우리가 하게 될 게임 즉 체육대회나 보물찾기 등을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계획을 짰다. 오늘은 특히 식사조 때 민서언니가 도와줌으로써 쉽게 끝낼 수 있었다. 비록 민서언니는 캠프에 가진 않아 다음을 기약했다. 먼저 2시에 일찍 만나 회의를 했던 식사조의 내용이다. 내가 식사조이다 보니깐, 가능하면 이름을 꼭 외워야겠다 싶어 열심히 외웠다. 성보오빠는 시간이 안 되어 오질 못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다 왔다. 식사조에는 영태, 동욱, 태섭, 은희, 해원, 성보가 있는데, 성보오빠는 알다.. 더보기
[사서 체험] 정은희 4월 달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 직업체험을 하게 되었다. 바로 '사서'이다. 이제 다시 직업체험을 하는 구나 싶어 조금 들뜬다. 내가 사서 직업체험을 하면서 주로 한 일은 대부분 "책 정리"인데 수도 없이 정리정리정리 일단은 책정리를 쉽고 잘 할 수 있게 해야 했구나 생각했다. 은근히 어렵고, 틀릴까봐 신경이 쓰여 처음에는 몇 번 확인을 하면서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능숙해 젔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조금 아닌가? 싶을때 다시 한번 확인을 한다. 물론 주로 책정리였지만, 특별히 담당선생님이 시킨 재미있는? 일이란 1. 낙서한 책 지우개로 일일이 지우기 : 고역이다 2. 아주 가끔씩 담당쌤 심부름으로 2층에 올라가기 : 바깥 공기 마시니 좋다. 3. 유아실 매트 정리와 물티슈로 딱기 : 끼워 맞추는 재미가 .. 더보기
(4/18) 캠프는 먹기 위해 간다? - 캠프 식단표짜기 그 외 새로운 소빛 두 번째 회의이다. 오늘은 내가 모르는 또 다른 분 한 명이 더 온 가운데, 캠프 식사와 활동에 대하여 회의를 하였다. 여러 가지로 머리가 뻐근해지고, 급기야 정신이 해탈되는 지경까지 모두들 이르렀을 것이다. 그 만큼 골머리를 앓았던 회의였다. 그래도 뭔가 하나씩 되어가는 과정을 보니 급하게 하는 이 캠프 준비도 그렇게 불가능한 일이 아닌 것 같다. 나는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 2~30분 정도 늦게 회의에 들어섰다. 앞으로 조심하도록 다짐하며 회의 분위기를 눈치 것 살펴갔다. 먹고 싶은 식사에 대해 몇 개 나열한 것을 보니 식사에 대해 회의 중이이었던 모양이다. 나는 유독 부대찌개가 눈에 들어 왔다. 부대찌개가 일명 잡탕이니 쉬울 것 같아서 그랬을까. 부대찌개라면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 더보기
2013년 제 1회 검정고시 아웃리치 ~ 대입 검정고시를 쳤던 사파중에서 검정고시 아웃리치를 하였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점심과 쉬는 시간을 같이 보내며 검정고시를 치러왔던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 센터 홍보도 하고 커피와 홍보물품도 나눠줬습니다. 초록색 1388조끼를 부끄러워하던 우리 친구들... 메뚜기 같다며 그래도 눈에 확! 들어와서 우리를 잘 찾을 수 있었잖니 ~~ 너희가 있어서 선생님들도 시간시간 심심하지 않게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낼 수 있었어. 고맙습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 !! 파이팅 ! ㅍ 더보기
(4/16) 오늘따라 북적거렸던 새로운 소빛 회의 4월 16일 소빛 회의 모두들 검정고시를 치고 다시 오는 사람들과 새로 소빛을 찾아온 사람들로 오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 내 예상 외로 많이 왔지만, 작년에 있는 언니 오빠들도 다시 찾아 왔으면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 내가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늘푸른 전당에 안 왔던 시간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두드림 직업체험 수업을 받았던 모양이다. 새로 온 사람들이 거의 10명이 되어 보인다. 다들 어색한 분위기에 말 수가 적어 졌지만, 곧 친해질 거라 믿는다. 이렇게 오랜만에 소빛을 다시 하게 된 이유는 5월에 있을 캠프를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즐겁고 신나는 캠프를 하기 위해서는 일정이나 식단, 등 많은 것들을 계획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가오는 5월을 앞두고 검정고시가 끝나자마자 만나게 된.. 더보기
[2013.4.14] 검정고시 안내 - 검정고시에 꼭 필요한 필수 정보 나는 지금 검정고시 준비 중으로 매우 바쁘다. 고등학교 공부를 해 본 적이 없어서 더욱 힘들었다. 작년에 고입을 치고 무슨 배짱으로 바로 대입을 치는지 검정고시 응시하는 당일 내가 왜 모든 과목이 동그라미를 그리고 싶었는지 정말 모를 일이다. 늦게 시작했지만, 꼭 합격은 하고 말겠다는 생각으로 오로지 공부만 집중하고 있다. 2013년 4월 14일 경상남도에서는 고입을 남산중학교, 대입을 대방중학교, 사파중학교에서 치도록 하였다. 나는 그래도 빨리 응시했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장소인 사파중학교에서 시험을 치게 되었다. 고입 검정고시를 칠때는 딱 정해져있는 장소때문에 장소 발표할 날을 기다릴 필요도 없었는데, 뭔가 느낌이 다르다. 공부도 열을 내고 열심히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오늘처럼 그 날 비가 추.. 더보기
e-러닝 보충학습 개설 !!!! 2013년 1회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e-러닝' 보충학습이 개설되었습니다.!!!!!!! 대학생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5명 정도의 인원으로 인터넷강의를 보면서 학습을 하고 있어요~ 월화는 고입(중학교 졸업) 인터넷 강의를 듣고, 수목금은 대입(고등학교 졸업)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어요. 시간은 4:00~6:00 입니다 ^0^ 접수는 전화로 받고 있고, 센터에 들릴 분들은 직접 와서 말해주셔도 됩니다. 많이 이용하세요 ^^ 그리고 더 궁금한 것은 !! 댓글에 남겨주시면 제가 친절히 ~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중식요리사 요리 자격증중 하나인 중식을 딸려고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다니며선 실습도 하고 있습니다 실기와 필기를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실습나가는 곳은 진해에 위치한 포춘 차이나 중식당입니다. 가서양파를까고 그릇도정리하고 이것저것 다합니다 .힘들긴 하지만 재밌어서 할만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고 자격증을 얼른따고 요리를해보고싶습니다 더보기
[1월 기자인턴쉽 정은희] 이제 마지막이지만 이제 시작인것 같네 새해가 떠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된 지난 한 달이었다. 2013년이 되고, 왠지 많은 변화가 온 것 같다. 중딩티를 벗어나 17살이 되었는데 뭔가 된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고, 17살이 되어서 이제 무언가 해야 할 것 같은데, 하기도 전에 생각하기도 전에 불필요하게 고민을 해서 미리 지쳐버리는 건 뭔지 소빛과 막장에게 많은 것을이 닥치고 몰아치면서, 그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결과는 좋았다. 좋은 것 같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내 기분을 편안하게 하였다. 내 고민의 결론은 지금은 기자가 인턴쉽으로서 도저히 한 달에 15개의 글이 나올 수가 없어 접어야 하겠지만, 기자는 계속 할 생각이다. 일주일에 2~3개 정도? 이것은 물론 많을 때의 경우이지만, 일주일에 1개정도는 .. 더보기
[최은정선생님과 인터뷰] 주제 : 소빛, 막장 우리들 학업중단생들에 대하여 2편 최은정선생님과 인터뷰 내용 시작~ 1. 선생님소개 간략하게 해주세요. 창원청소년 상담센터에서 근무하는 최은성상담원이고, 잡다한 사무일 생수를 꼽는 다 던지, 물건을 사오거나, 주문을 하는 잡다한 일, 그리고 학업중단청소년자립 및 학습지원사업 두드림 해밀 프로그램을 진행 맡고 있습니다. 2. 주제가 소빛, 막장 그리고 우리들 학업중단생들에 대하여입니다. 그럼 이 소빛이 만들어진 의도가 무엇입니까? 작년 2012년 4월 수학여행을 가게 된 이유가 2011년도에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하다가 참여 학업중단생들이 학교애들처럼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는 의견들이 있어 우리들의 수학여행은 진로와 관련된, 서울에 있는 상담원도 찾아가보고, 잡월드, 여러 문화체험, 어둠 속의 대화을 하게 되었다. 그 후 학업중단생들끼리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