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하우스에 가서 처음 일주일은 매장에서 일을 했었다.
수능시즌이라 찹쌀떡을 포장했었는데 흰 찹쌀떡과 색색의 이쁜 고물이 묻은 여러 찹쌀떡까지..
통도 여러가지였다.찹쌀떡과 엿이 들어가는 통 찹쌀떡이 6개정도 들어가는 통까지..
이렇게 통에 다 넣으면 박스를 접어서 포장하고 포장지를 잘라서 예쁘게 포장을 했다.
하루에 이걸 거의 백개넘게 한 것 같다.그래서 퇴근시간은 거의 열한시ㅠㅠ흡흐규ㅠㅠㅠ날도 추운데 버스까지 끊기면 조..ㅈ..망인거임..
수능이 끝나면 이제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는데 공장에서도 쿠키와 빼빼로를 만드느라 바빠서 항상 늦게마쳤었다.
하루는 공장에 들어가 과장님이 빼빼로쿠키에 초콜릿 녹인걸 바르면 나는 철판위에 놔둔 빼빼로 위에 이쁘게 입술모양가루?라던가..
레인보우 머시기를 뿌렸었다.이건 사진이 없으니 패스...ㅇㅅㅇ
매장에서의 일주일이 지나고 공장에 처음 나갔을 때 나는 시야기를 했었다.
시야기는 빵이 나오면 팥이나 잼을 바르고 빵에 혼당을 바르고 케이크에 과일을 올리고 하는것이다.
다른 빵은 필기하면서 눈에 익어서 괜찮은데 케이크는 아직 많이 어려운 것 같다.생크림 짜는것도 많이 연습해야하고ㅜㅜㅜ
역시 연습만이 살길임.....ㅇㅇ
시야기 일이 끝나면 공장안에 들어가 도와주거나 청소를 하고 종례를 하고 마치면 끝이였다.서있는게 익숙해서 다리아프거나하지는 않았다..
케이크는 보면 볼수록 데코에 욕심이 생긴다 더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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