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당일 11일 삼겹살 파티] 캠프의 하이라이트 삼겹살 파티~ 미니운동회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왔다. 한참을 뛰고, 소리를 지르고, 게임조끼리 신경전이 대단했던 지라 끝나고 나니 배고픔이 심하게 몰려 왔다. 나는 오죽하면 음식을 만드는 사진을 찍으며 괴로워했었는지, 그렇게 배고픔을 견딘 점심메뉴는 김치찌개이다. 카레를 할 때는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카레를 잘 만든 것을 보고나니 이번엔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점심은 삼겹살 파티를 빼고 제일 맛있는 점심이였다. 11일 점심은 김치찌개와 부추전, 두루치기, 주먹밥에 계란을 입은 음식으로 식사를 준비하였다. 먼저 김치찌개는 해원이 오빠 네에서 가져온 묵은지와 장보기때 산 참치를 가지고 준비하였다. 카레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음식조는 김치찌개를 쉽게 만들어냈다. 다음으로 부추전은 파전을 먹지 못하는 내가 .. 더보기 이전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 3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