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빛/동아리

(예술문화동아리) 자전거 빨리 배우기!!

  9월 19일 예술문화 동아리는 만남의 광장에서 자전거를 배우러 갔다. 자전거 여행을 목적으로 하게 되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준 것 같았다.

 

  배수빈 오빠가 자전거를 타 본적이 없어 자전거를 탈 줄 모른다는 말에 자전거 여행이 걱정이 되었지만, 오늘 배우면 된다며 만남의 광장으로 모였다.

 

              

 

  처음엔 무서워하더니, 점점 타는 듯하면서, 결국에는 자전거를 완벽하게 타게 되었다. 모두 도와준 민서언니, 최솔 오빠 그리고 자전거를 대여해주신, 대여점 아저씨까지 모두의 덕이었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배운 걸 보니 소질은 있으셨던 것 같다.

 

  그리고 인라인을 타러 갔던 나는 과거에 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안 타 본지 오래되어서 인라인을 어설프게 타다가 조금 익숙해 져서 인라인을 타고 싶다는 최솔 오빠와 인라인을 바꾸고, S보드로 바꾸었다.

 

  S보드를 한 번도 타 본적이 없는 나는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몇 번 타다가 2번 크게 넘어져 버렸다. 민서언니 말로는 3번 넘어지면, 잘 탈 수 있을 거라는 말에, 비록 다 배우고 오진 못했지만, 다음에 1번 더 크게 넘어지는 한이 있어도, S보드를 꼭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만남의 광장에서 자전거와 인라인, S보드 모두 타 보고 다음으로 노래방에 가고, 최솔 오빠에게 밥도 얻어먹었다. (ㅎㅎ)

 

  다음으로 예술문화동아리는 26일에 서부경찰서 근처 아이스링크 장에 가기로 약속 하였다. 동아리가 따로 첫 모인 것 치고는 친목도 많이 다졌던 것 같다. 앞으로 동아리 모임이 더욱 잘 되었으면 좋겠고, S보드를 집착적으로 배우려고 안간힘을 썼더니, 밤에 앓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