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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인턴쉽 소감

10월 인턴쉽 소감 최지선 요즘에는 앞에 있던 목욕탕이 문을 닫아서 가게운영에 타격이 커서 미용실 안에서 말이 많아요. 다시 요즘 가게가 잘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요새는 연화부분에선 미용실에서 인정받아 연화는 주로 제가 계속 담당하고 있어요. 그래서 되게 뿌듯해요!!! 뭔가 내가 한가지를 완벽하게 배웠다는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매니큐어를 아직 들어가보지도 못해서 그건 좀 아쉬워요. 다음에는 매니큐어에 전문가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이제 이미용실을 다닌지 2년이 다되어가네요. 어느덧 이 가게에 뿌리를 박고 중심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제가 무엇인가 이렇게 진득하게 한적이 있는가 라는 생각을 들어서 기분이 좋아요. 더 열심히노력하겠습니다! 더보기
뒤늦은 9월 '영화연출*제작' 소감문(인턴쉽소감) 처음에는 영화가 좋아서 일을 했지만, 그것에 대한 일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혹스러웠다. 영화가 만들어지기 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알려진 바도 없고, 본적도 없기 때문이다. 다른 직종의 경우 tv드라마나 근처에서 흔히 볼수 있지만 영화를 만들기 전의 일은 전혀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같이 일하는 조감독 직을 맡은 형은 이것을 '프리 프러덕션'이라고 말을 해 주었다. 프리 프러덕션이란 영화를 찍기 전 시나리오를 읽으며, 감독님과 연출부들이 회의를 하며 시나리오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상한 점을 찾아 질문, 해결한다. 뿐만 아니라, 연출부들은 시나리오를 분석하는 '씬브레이크'라는 것을 하며, 간략한 내용, 씬에 등장하는 인물, 소품, 의상 등을 체크해서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다. 9월 동안 감독님과 .. 더보기
9월 인턴쉽 소감 최지선 이번달엔 손님머리 뒷부분 파마를 내가 다 말아드렸다. 근데 손님들이 너무 이쁘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이런 것들을 사진으로찍어두고 싶지만 일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다. 요즘엔 염색은 안 바르고 파마만 주구장창 하는 것 같다. 선생님들이 자격증 시험 쳐도 통과할 거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요즘엔 일하는 기계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하라면하고 하지말라면 안하는 기계같다. 다시 예전처럼 미용 하는게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아마 컷트를 배우게 되면 재미있을 거 같다. 계속 원장님께 컷트를 어떻게 치는지 배우고 있어서 몇 달 지나지 않아 컷트를 배울수 있게 될 거 같다. 힘들고 예전보다 열정이 조금 식기는 해도 내가 디자이너가 되는 순간이 점점 다가오는거 같아 기분이 좋다. .. 더보기
8월 헤어디자이너 인턴쉽 제가 처음으로 컷트를 들어갔어요. 여자 애기의머리를 잘랐는데 아직은 가위잡는 법도 어색하고 잘못 자를까봐 무서웠는데 원장님께서 너무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재밌었어요~ 또 기회가있다면 다시 해보고싶어요!!! 요즘엔 파마도 뒤에서 자주 들어가요. 파마도 정말 재밌는 거 같아요. 일이 재미있긴한데 너무 예민해졌는지 신경이 날카로운 것 같아요. 누가 무슨 말만하면 바로 화가 나서 힘들어요. 다시 마음을 진정시켜봐야겠어요. 어쨋든 요즘은 미용이 점점 재밌어져서 마음을 다시 잡고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화이팅~~!! 더보기
7월 인턴쉽 소감 최지선 이번엔 파마 마는 법을 배웠다. 원장님도 내가 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그런지 더 많이 시켜주시는거 같다. 그래서 이제는 파마도 어느정도 말 수 있게 되었다. 음.. 지금 내가 하는 것들이 100이라고 치면 80정도 밖에 완성이 안돼서 가발을 시켜서 완벽하게 배워볼 생각이다. 그래서 가발을 주문했다. 이제 가발로 연습을 열심히 해서 실력을 좀 더 올려 100으로 만들어야겠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서 2년 안에 디자이너를 따기위해 계속 노력해야겠다. 가발은 다음주 쯤에 올 거 같아서 사진은 다음주에 가발사진과 함께 인턴쉽 소감을 올리겠습니다~~~ 더보기
7월 도서관 사서인턴쉽 제가이번에 대학진학 문제때문에 사서인턴쉽을 여기서 마무리짓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책한권 안읽던제가 도서관에서 인턴활동을하면서 책읽고 공부하는 사람들을보면서 많은걸느끼고 대학진학과 진로에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인턴활동을 하면서 사서로일하시는 배영미선생님과 최복남선생님이 저에게 관심을 많이가져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여름이라 아침에더운데 가끔 마실것도 챙겨주셔서 정말고마웠습니다 그렇기에 도서관 인턴을 그만둔다는게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3개월동안 제인생에서 처음 나가서 일을해보고 사람들을 보고 무언가느끼고 저는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보기
6월 헤어디자이너 인턴쉽 소감 최지선 이번달은 나름 많은걸배운 것 같다. 평소 잘 바르지 않던 매니큐어도 많이 발라 봤고 매직도 댕겨서 칭찬도 들었다. 연화는 매일 수도없이 바르고 염색도 많이 바른다. 일하면서 울기도하고 웃기도하고 내가 어른이 되어가는 걸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성숙해져가는 걸 느끼는 것 같다. 솔직히 이런 나에 대해 조금은 자랑스럽게도 생각하지만 어떤부분에선 내가 불쌍하기도 하다. 학교를 다녔다면 신나게 놀았겠지.. 어쨌든 이번달도 무사히 그리고 빠르게 지나간거 같다. 다행이다. 더보기
6월 사회복지사인턴쉽 (유기태) 6월한달동안 의창구노인복지회관에서 인턴쉽을하였는데 처음에 물리치료기계에관해 작동법을배우고 그물리치료기계에는 안마의자와 물침대 장화 두타매트등이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오시면 물리치료기계를켜드리고 물리치료가 끝나면 물리치료기계를 끄는것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랑 어떻게친해지나 고민도했었는데 인사도열심히하고 하니깐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먼저 이제는 아는척을해주시고 사회성도 배워나가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잘할것입니다 더보기
5월 공예 인턴쉽 이번에 공예 인턴쉽을하게되었는데 처음에는 어렵지는않을지 손이많이가는직업인데 도와주긴커녕 실수는하지않을지 걱정도 많이하고 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선생님들께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이것저것 직접만들어보라고 일도시켜주셨다.선생님들을 처음뵈서 첫날엔 뻘쭘하고 어색하기도했는데 선생님께서 먼저말도 걸어주시고 좋은조언도많이해주셔서 재밌게 인턴쉽을할수있었다. 공방에 가면 문입구부터 작품이 양옆으로 많이전시가되있는데 손으로 어떻게 저런걸 다만들수있을까 하고 놀라기도했었고 신기하기도 했다. 선생님께서는 초보자나 수강생이 할수있는 기본적인것들을 가르쳐주셨다. 첫날에는 버벅대고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기도했었는데 2주 3주 하면서 점점손에익고 훨씬 하기가쉬웠다. 냅킨을짤라서 유리병이나 다쓰고남은 페트병에 붙이기도해봤고 향이나는 비누.. 더보기
2014년 5월 사서인턴쉽 (김종경) 이번에 사서인턴쉽을 새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제가태어나서 처음으로 돈을받고 하게된일이라 기대도있었고 그만큼 걱정도많았던거같네요 긴장한상태로 첫출근을하는데 도서관에 책이들어와서 첫날부터 일이많아서 약간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고 사서일에 흥미가생기기도 했습니다 저는보통 아침에 신문을정리하고 반납된책을 제자리에 꽂는데 재미있기도해요 그외에 새로들어온책을 꽂고 책에낙서를지우는등의 일을합나다 그리고 제가 조용한걸 좋아하는성격이라 그만큼 조용한도서관에서 하는 사서일이 저에게맞는거같기도합니다 마치고 열심히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