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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빛/회의

(12월 18 소빛 회의) 두드림 새로운 기수들에게 우리는 소빛이다!! 우어어어

 

 

  12월 18일 소빛회의는 굉장히 뜻 깊은 날이었다. 바로 두드림 새로운 기수들이 소빛회의가 어떻게 되어가는 지 보는 날인 것이다. 이번 두드림 새로운 기수들은 총 7~8명이 된다. 거의 소빛회의가 자주 참석하는 인원과 똑같은 수준이다. 그래서 더욱 기합을 넣고 소빛회의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점심을 굶은 세 명의 기존 소빛멤버들이 족발, 떡볶이, 만두 등 먹을거리를 사와서 같이 나누어 먹고 거의 4시 반쯤에 소빛회의가 시작되었다.

 

  이 날 회장님께서 아무런 연락도 없이 회의에 참석을 하지 않아 부회장이 대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부회장인 성보오빠와 그리고 민서언니가 앞으로 나가 이날 회의 주제를 시작으로 회의를 시작하였다. 첫 주제는 검정고시 결정이다.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조금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 된 분위기에서 검정고시를 12월 달에 쉬고 1월 달에 다시 시작하는 데 다시 언제 시작할까 해서 그 날을 결정하자고 하였다.

 

  검정고시는 수업 방식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아 12월 달은 쉬기로 하고 1월 달에 다시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정확시 1월 언제 시작할지 모두 회의를 통하여 결정하였다. 1월 8일에 안 된다는 분이 있으셔서 첫째 주, 둘째 주를 넘겨 셋째 주에 있는 1월 15일에 시작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검정고시 방식은 다음 회의 때 정하기로 하였다.

 

  그 다음으로 송년회에 대한 회의이다. 우리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송년회에 대한 설명회을 하였다. 우리들이 1년 동안해서, 블라블라해서 그래서 지금 송년회를 준비 중인데, 우리끼리 준비하는 송년회와 선생님들이 지원해 주시는 송년회 두 개가 따로 있다며 우리들이 준비해야하는 송년회를 언제, 몇 시, 어떻게 노는 지 정하다고 하였다.

 

  모두 투표 결과 12월 달보단 1월 달에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고, 1월 언제 할까 해서, 요일을 보고 정하기로 하였다. 주말보단 평일을 선호하였고, 그래서 월에서 금중 언제가 좋을 것 같으냐 물었다. 그래서 다음날 주말인 금요일을 하게 되었고, 금요일은 날을 찾다가 1월 달의 제일 첫 번째 금요일인 1월 4일에 하기로 하였다.

 

  노는 것은 당일치기이고, 시간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극히 드물었고, 노는 것도 아침보단 저녁이 좋기에 오후 4시에 만나기로 하였다. 그리고 다음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꽤 관심을 가지는 듯 해 보이는 동아리 얘기를 하였다. 우리들이 지금 들어 와라고 말하고 싶은 동아리는 밴드부, 기타 동아리다, 그래서 노래를 하시거나 악기를 다루어 본 적이 있는 분을 열심히 물었다.

 

  그래서 악기는 모두 잘 모른다고 하는데 노래에는 두 분이 관심이 있다고 말하였다. 그 두 분의 이름은 용석이오빠와 은이언니인데, 용석이오빠는 그 곳에서 즉석삼아 노래를 들어 보았고, 은이언니는 옆에 있는 자매인 지선이 언니가 보장한다고 해서 다음에 듣도록 하였다. 이렇게 동아리에 적극적인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아쉽게도 악기를 다루는 분이 없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배워가면서 동아리가 좀 더 잘 되었으면 바란다. 이 날 새로 오신 분들은 대부분 연령대가 18~17이다. 다 18이고 지선이 언니만 17인 것이다. 지선이 언니, 나영이 언니, 용석이 오빠, 은이 언니, 은행이 오빠, 준규 오빠까지 새로운 멤버들이 소빛에 자주 와서 동아리도 만들고 들어가서 소빛에 재미있게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