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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빛

(4/16) 오늘따라 북적거렸던 새로운 소빛 회의 4월 16일 소빛 회의 모두들 검정고시를 치고 다시 오는 사람들과 새로 소빛을 찾아온 사람들로 오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 내 예상 외로 많이 왔지만, 작년에 있는 언니 오빠들도 다시 찾아 왔으면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 내가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늘푸른 전당에 안 왔던 시간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두드림 직업체험 수업을 받았던 모양이다. 새로 온 사람들이 거의 10명이 되어 보인다. 다들 어색한 분위기에 말 수가 적어 졌지만, 곧 친해질 거라 믿는다. 이렇게 오랜만에 소빛을 다시 하게 된 이유는 5월에 있을 캠프를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즐겁고 신나는 캠프를 하기 위해서는 일정이나 식단, 등 많은 것들을 계획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가오는 5월을 앞두고 검정고시가 끝나자마자 만나게 된.. 더보기
[막장밴드] 1월 동안의 막장밴드 N 송년회 그리고 1월 동안 막장밴드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1월 4일에 있었던 소빛의 송년회로 시작했지만, 결국 막장밴드의 송년회로 끝이 났던 2012년 송년회, 연습날들이 부족해서 만남이 적었던 날들 등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렇듯 2013년 1월 막장밴드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한다. 1월 4일에 있던 소빛 송년회는 소빛 전체를 다 부르지 못하는 상황과 우리가 미리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지 않은 것에 오류가 생겨 결국 막장 밴드의 송년회로 하자고 하였다. 송년회는 그 전날 카카오톡 밴드 단체톡에서 어떻게 할까 많이 대화를 했지만, 결국엔 구체적으로 다 정하지 못하고 만났다. 4시쯤에 용호동 정우상가에 모이도록 하였다. 나는 소빛의 부회장인 성보오빠가 소빛 전체에게 문자를 보내는 줄 알고 왔더니 결국 밴드만 모이는 꼴.. 더보기
(소빛회의 1월 15일) 다소 본격적이였던 회의(?) 1월 15일 2013년이 되고 이제 제대로 회의를 한 느낌을 받았다. 내 딴에는 내 머리가 쪼개질 정도로 열심히 회의를 했었던 것 같다. 오늘은 이번 달 소빛회의 주제와 밴드시간 조정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이번 달 안으로 2013년을 시작하기 위해 소빛을 정비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이번 달 소빛회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소빛 2013년 목표 정하기 2. 월별 목표 및 계획 정하기 3. 동아리별 활동계획 정하기 4. 개개인별 계획과 목표 정하고 듣기 등과 같다. 오늘은 적은 시간이 남았을 때 월별 목표 및 계획을 정하기로 하였다. 은정쌤이 월별로 적은 그 달 행사나 계획 같은 것을 적으셨다. 하나하나 살펴보니 지난 2012년과 거의 비슷하게 보였다. 1월 없음 / 2월 2013년을 여는 캠프 2월 .. 더보기
(새해 첫 소빛 회의 1월 8일 회의) 새해 첫 날 간식 냠냠 새해가 열렸다. 더불어 소빛 회의도 1월 8일 다시 열게 되었다. 오늘 소빛 회의는 딱히 주제가 회의 내용을 가지고 오진 않았지만, 다음 주 15일에 다시 시작하게 될 검정고시 멘토지원단 공부 방식에 대해, 검정고시 동아리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모두 모여서 어수선한 분위기에 장난을 치고 있었다. 우리 뭐해, 워리 오늘 무슨 회의 해 하면서 말들을 하지만, 솔직히 나도 새해가 막 밝아서 이제 무슨 회의를 할지 모르겠다 싶었다. 그래서 당장 회의하고 픈 다음 주 15일에 다시 시작하게 될 멘토지원단 공부 방식과 검정고시 동아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 물었다. 오늘 온 사람들 중에서 원래 소빛들은 멘토지원단 수업을 안 한다고 말을 했고, 나머지 새로 들어온 소빛 멤버들은 모두 멘토지원단 수업을 받는다고 하였다... 더보기
[막장밴드] 눈사람 거인을 만들다 다시 창원에 눈이 왔다. 저번에 왔던 눈을 잊을 만큼 어마어마하게 눈이 내렸다. 눈은 이른 오후까지 펑펑 내렸고, 밤 쯤 되어서 막장밴드가 두 대공원에 모였다. 성보오빠 민서언니 그리고 나는 모여서 기타도 치고, 그네도 타고 전쟁터 같았던 눈싸움도 하였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이글루를 만들자! 해서 만들었는데, 결국 원래 이글루의 3분의 2정도 만들고 망가졌다. 늦게 달려온 솔이오빠 때문이다!! 그렇게 달려온 솔이오빠는 오자마자 눈사람을 만들자고 하였다. 눈이 매우 많이 와서 이 주위에 눈 조금만 모아도 눈사람을 거대하게 만들 수 있다며, 눈사람을 굴려 만들기 시작했다. 눈사람은 굉장히 잘 만들어 졌다. 주위에 눈도 많았고, 특히나 눈이 매우 곱고 잘 뭉쳐졌기 때문이다. 눈을 굴리고 또 굴리면서, 내 가.. 더보기
[막장밴드] 우리들의 늦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지나갔다. 참 바보 같이 보냈지만, 그래도 만난 막장밴드의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보내었다. 어설프게 넘어 가버린 크리스마스는 성산아트홀 주위를 서성거리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느꼈다. 성보오빠와 민서언니 그리고 새로 들어온 미친고음 은이언니! 까지 이렇게 성산아트홀에 입문하였다. 우연히 지나가던 길에 성산아트홀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온통 주위가 전구로 반짝반짝 거리는 것이다. 나무위에도 조형물 위에도 전구가 내 눈을 부시게 만들었더니 우리는 이 분위기를 타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다. 특히 성보오빠는 사진 찍히기에 매우 적극적이었고, 은이언이와 나랑은 성보오빠와 민서언니를 찍어주면서 주위도 같이 찍었다. 같이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며 찍고, 저 멀리 큰 기타조형이 보이 길래 뛰어갔더니 너무 예쁜 길.. 더보기
[막장밴드] 우리누리 다드림 공연 여러가지를 얻은 공연 * 공연 연습 사진 참 이 날은 아쉽고도 기쁜 날이다. 12월 15일 캉 축제가 끝나고 섭외를 통해 공연이 잡힌 것이다. 장소는 우리누리라는 마산에 있는 또 다른 청소년센터이고, 이번 공연도 댄스팀이나 여러 팀이 모아 공연을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공연의 섭외가 들어오기 전에 나는 블로그 팸투어라는 일정이 이미 15일에서 16일 1박 2일 동안 잡혀 있었다. 이것도 소빛을 위한 한 가지였고, 블로그가 잘 되는 것에 도움을 줬기에, 잠시 이 공연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듣다 보니 애깃거리는 참 많은 것 같다. 이번 공연에는 청개구리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라는 곡을 하게 되었다. 두 곡다 일주일 동안 연습해서 공연을 올라간 것이다. 청개구리는 성보오빠와 솔이오빠 둘이서 듀엣을 하고 .. 더보기
(12월 18 소빛 회의) 두드림 새로운 기수들에게 우리는 소빛이다!! 우어어어 12월 18일 소빛회의는 굉장히 뜻 깊은 날이었다. 바로 두드림 새로운 기수들이 소빛회의가 어떻게 되어가는 지 보는 날인 것이다. 이번 두드림 새로운 기수들은 총 7~8명이 된다. 거의 소빛회의가 자주 참석하는 인원과 똑같은 수준이다. 그래서 더욱 기합을 넣고 소빛회의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점심을 굶은 세 명의 기존 소빛멤버들이 족발, 떡볶이, 만두 등 먹을거리를 사와서 같이 나누어 먹고 거의 4시 반쯤에 소빛회의가 시작되었다. 이 날 회장님께서 아무런 연락도 없이 회의에 참석을 하지 않아 부회장이 대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부회장인 성보오빠와 그리고 민서언니가 앞으로 나가 이날 회의 주제를 시작으로 회의를 시작하였다. 첫 주제는 검정고시 결정이다.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조금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 더보기
(12월 6일 소빛 회의) 회의다운 회의란 이런 거다 재정비하는 날~ 우리들의 연말보고회 겸 설명회는 성공적으로 끝이 나고, 모두 재정리를 하는 마음으로 12월 6일 소빛회의는 정말 회의답게 진행이 되었다. 회장, 부회장을 다시 뽑고, 임원들을 새로 만들어 총무, 홍보부장, 아이디어 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동아리로 정리할 동아리와 만들면 좋을 동아리로 정리를 하였고, 회의방식을 다시 정비하고, 송년회에 대한 회의도 하기로 하고 시작하였다. 원래 회장은 성보오빠, 부회장은 최솔오빠이다. 하지만 요즘은 참 회장이니 부회장이니 다 상관없이 서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분위기라서 솔직히 회장이나 부회장의 역할이란 것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계기를 통해 확실히 다시 투표를 통해 집고 넘어가야 할 듯하다. 회장과 부회장은 투표를 통해 다시 뽑았다. 하지만 일단 누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보기
[막장밴드] 캉축제 막장으로 이름을 날리다 으히히 연말보고회가 끝나고 밴드부에게 다시 쥐어진 미션은 12월 8일 캉 축제 공연! 연말보고회를 끝나고 쉴 틈 없이 바로 연습을 해야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야 우리가 누군가, 캉 축제는 그야말로 쉬엄쉬엄 연습을 했다. 창원에 첫 눈이 온 날 신나게 눈사람을 만들었고, 캉 축제 직전에 부랴부랴 연습을 했던 것이다. 우리들의 두 번째 공연은 참 네모난 돌이 굴러가듯 지나갔다. 캉 축제 당일 전날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하자! 하고 지각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 아침 일찍 와서 연습도 많이 못하고 성보오빠 없이 리허설에 들어갔다. 우리들의 연말보고회 겸 설명회는 우리들의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이번 공연은 다르기 때문에 느낌도 달랐다. . 성보오빠는 공연 시작 전에 딱 맞추어서 도착을 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