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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

[사서 인턴쉽] 정은희 5월 요즘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것이 꽤 익숙해 졌다. 올라가는 데도 힘들지않고, 책 정리도 잘하고 있다. 내가 생각했던 사서란 직업 그대로는 아니지만,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서란 직업에 로망은 사라졌지만, 친근함을 얻은 것 같다. 요즘은 목요일 오전에 하는 어린이 수업에 꽤 관심이 있다. 시작할때 "올라가는 눈~ 내려가는 눈~ 빙글빙글 돌아서 늑대 눈?!!" 하는데 유치하면서도 은근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였다. 토요일은 사람들이 많아와서 일이 많다. 애들이 만화코너 앞에서 난리를 쳐서 1시간 간격으로 정리를 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정리를 하면 책이 너무 많아서 포화상태인 책장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고민이 든다. 그래서 5월 30일 오늘 간단히 정리를 했더니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 책들의 대이동 .. 더보기
5월 바리스타 좋네요 날이 풀리니 좋네요 손님이 많으니 좋네요 아이스만 만드니 좋네요 힘이드니 좋네요 아주 좋네요 가만히 서잇다 오지 않아 좋네요 내팔과 다리는 부서질언정 맛난 커피를 뽑아 좋네요 이번에 근무 시간을 늘리면서 갈수록 종아리가 굵어 집니다... 안그래도 짧은 다리 정말 무다리가 될거 같아요... 그리고 갈수록 팔뚝도 굵어져 갑니다. 이게 양팔이 밸런스를 맞추어 굵어지면 좋으련만 오른팔론 탬핑을 왼팔론 포터필터를 잡으니 오른팔뚝과 왼팔뚝이 차이가 잇네요...궁금해서 물어보니 바리스타는 팔뚝이 굵어지되 양팔차이가 잇는게 맞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난 열심히 햇어... 커피 드시러 오십시요. 상남동 4-5 성산빌딜 1층 커피창고 로 오십시요~ 제가 대접해드립니다. 돈은내시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연.. 더보기
[스승의 날] 스승의 날 감사는 케이크의 달콤함을 타고~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자퇴생인 우리들에게 스승이 어디있냐 하겠지만, 나름대로 나에게 배움을 주신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스승이라 직접 스승을 만들면 되는 법이다. 나는 그렇게 나에게 배움을 주신 분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게 되었다. 비록 케이크 시트까지 만드는 그런 수준이 못되어서 내 정성이 반에 반쯤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쉽지만, 나름 데코나 속은 정말 정성가득 알차에 넣었다. 나에게 스승은 다음과 같다. 1. 늘푸른전당 센터 선생님 2. 인턴쉽을 했던 mbc김일태 국장님과 이원수 문학관 장진화 선생님 3. 블로그를 가르쳐 주신 이윤기 선생님과 김훤주 선생님 내 나름대로 나에겐 이런 스승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찾아가거나 할 수 없어 전해지 못한 감사함을 이 블로그를 통해 전해 드린다. 그래.. 더보기
[캄보디아 자원봉사] 5월 6일 서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으로 면접보러 가기 나는 우연히 은정쌤이 추천해주신 캄보디아 해외봉사에 신청을 하고 이렇게 짧은 시간 만에 면접을 보러 갔다. 다행이도 서류 심사를 무사의 통과했나보다. 그런데 문제는 면접을 보러 서울에 혼자 가야만 하는 것이다. 바로 이틀 전에 캠프를 갔다 왔는데, 힘을 더욱 내야 되겠구나 싶었다. 그렇게 나는 5월 6일 미리 코레일 톡 어플로 끊어 놓은 ktx기차표가 들어 있는 내 스마트폰을 손에 꼭 쥐고 창원 중앙역으로 갔다. 원래 우리 집에서 창원역은 걸어도 될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하지만 면접이 2시, 일찍 서울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9시쯤 기차를 타야 되는데, 창원역에는 찾을 수가 없어서 창원 중앙역으로 갔다. 그런데 창원 중앙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우리 집 근처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난관에 부딪쳤다. 곰지쌤과.. 더보기
지선[인턴쉽] 오늘은 안타깝게도 사진이없어요 그래도 재미있게 써드릴게요~~ 요즘은 하루하루가 힘들면서도 너무 재미있어요 미용이라는 직업이 없을수가 없는 직업이잖아요 요즘은 미용실에서 샴푸의신이 됬어요 손님들이 시원하다고 막 칭찬을 해줍니다 그중 최고의 칭찬은 '제가받은 샴푸중에 제일 시원했어요'라는 칭찬이에요 행복해서 날아갈뻔했습니다 중화제 파마풀기 샴푸 청소 를 다 뗐구요 손님상대하는것도 너무 재미있어요 이제는 염색에 들어가고 있는데 섹션(핀셋으로 가르마 타기)이 잘안되서 골머리를 앓고 있답니다 ㅜㅜ 그리고 선생님께서 가위도 하나 주셔서 가위잡는법도 연습하고있구요!! 또한 고데기 사용하는것도 안마름 바깥마름이라고 있어서 그것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요즘은 실수도 잘안하고 선생님들한테 칭찬도 많이 받고.. 더보기
중식5월 요리 자격증중 하나인 중식을 딸려고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다니며선 실습도 하고 있습니다 실기와 필기를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실습나가는 곳은 진해에 위치한 포춘 차이나 중식당입니다. 가서양파를까고 그릇도정리하고 이것저것 다합니다 . 요즘 손님이없서서 지루해요 더보기
[사서 체험] 정은희 4월 달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 직업체험을 하게 되었다. 바로 '사서'이다. 이제 다시 직업체험을 하는 구나 싶어 조금 들뜬다. 내가 사서 직업체험을 하면서 주로 한 일은 대부분 "책 정리"인데 수도 없이 정리정리정리 일단은 책정리를 쉽고 잘 할 수 있게 해야 했구나 생각했다. 은근히 어렵고, 틀릴까봐 신경이 쓰여 처음에는 몇 번 확인을 하면서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능숙해 젔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조금 아닌가? 싶을때 다시 한번 확인을 한다. 물론 주로 책정리였지만, 특별히 담당선생님이 시킨 재미있는? 일이란 1. 낙서한 책 지우개로 일일이 지우기 : 고역이다 2. 아주 가끔씩 담당쌤 심부름으로 2층에 올라가기 : 바깥 공기 마시니 좋다. 3. 유아실 매트 정리와 물티슈로 딱기 : 끼워 맞추는 재미가 .. 더보기
바리스타 4월 안녕하십니까 바리스타 문영진 입니다. 4월직체 과정 마치고 글을 올립니다. 손님이 점점 많아지긴 하나 이상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제 만 해도 매장에 혼자 잇는데 이상한 커플이 들어오더니 제 시선 따위는 느끼질 않는지 격하게 사랑하더라고요.... 현재 핸드드립 커피도 학원 선생님들이 바빠서 내려와주시지 못하시면 가끔 제가 내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라떼아트와는 또다른 재미가 잇더군요. 매번 무언갈 할때마다 정말 재밋는거 같습니다. 커피는 헤헤 헤헤헤헤헤헤데헷 후헷 영진이 짱짱맨 더보기
중식요리사 인터쉽 포춘차이나 가서하는일은 양파까고 그릇정리하고 여러가지 일을 합니다 이번주는 손님이많아서 조금힘들었지만 할만했어요 빨리 자격증따서 일을 하고싶습니다 더보기
미용실 인턴쉽 3월이 끝나가는 지금 이글을 올려봅니다.^^ 요즘은 미용실에 사람이 많이 없어요. 벚꽃 축제 때문이겠죠? 저는 매일매일을 미용실에서 시간을 보내요. 손에는 중화독이 올라서 갈라지고 피가나고 감기가 걸려 온몸이 쑤시듯 아프지만 그래도 미용은 정말 재밌는거 같아요. 이런것도 하고 저런것도 해요. 그 중 최선생님이 제 머리를 꾸며준것이 있는데 두개정도만 보여줄게요! 그리고 제가 미용실에 다니면서 처음 배운 드라이를 언니 머리에 해본결과!! 이쁘죠?ㅎㅎ 여튼 저는 이렇게 재밌는 하루하루를 보낸답니다.!! 다음에 또 쓸게요 ~~ 2편을 기대하시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