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프

[설명회 준비] 설명회를 위한 우리들의 작지만 큰 노력들 사회자 우리는 정말 이번 설명회를 위해 안 하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우리는 사회도 맞게 되었다. 선생님이 하거나 시청에서 사람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말이다. 우리의 사회자님은 민서언니와 성보오빠다 민서언니는 진지한 목소리가 장점이고 성보오빠는 재미있는 말투가 장점이다. 그래도 둘 다 진지하거나 재미있는 말투가 아닌 것이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의 사회자님들은 늦게 대본을 작성하고 연습을 하고 있지만, 걱정은 안 된다. 충분히 잘 할 거라 믿는다. 사회의 대본은 민서언니와 은정쌤이 같이 짜보았다. 식순서에 따라 이때 어떻게 말을 하고 이때 어떻게 넘어가는지 모두 대본에 적어 짜 놓았다. 그리고 중강당실에서 연습도 해 보았다. 사회자는 경과보고 시간에 모든 말을 하게 되는데 그 때에 매우 .. 더보기
여러분들을 끌리게 했던 편지지들 (훓어봐 주세요) 우리들의 정성이 가득 합니다. 더보기
[설명회준비] 팜플렛 우리가 준비 중인 활동 중 팜플렛은 모두 마쳐가고 있다. 팜플렛은 회의를 통해 어떤 내용과 어디에 쓸지에 대하여 회의를 하였다. 원래 카드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원하던 편지지의 질감이 있어서 그 편지지를 사고 그 편지지에 초대장의 내용을 적기로 하였다. 초대장의 내용은 받는 사람을 시작으로 안부인사, 감사드린다는 말씀, 설명회 때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꼭 참석해주세요 라는 말을 끝으로 내용을 적었다. 그래도 안부을 중심으로 내용을 다양하게 할려고 노력을 하였다. 또한 편지지를 꾸미는 데에도 다양하게 겹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렇게 노력한 시간은 총 4일간, 특히 11월 19일 월요일에는 팜플렛 조끼리 새벽까지 늘푸른전당에 모여 공장을 차릴 정도로 분주하게 준비를 하였다. 그렇게 모두 준비.. 더보기
요리사 11월 임대원 포춘에 가면 하는 일은 양파 껍질을 까고 썰고 표고버섯을 손질하고 그릇정리도 하고 청소도 합니다. 처음엔 요리 같은걸 배울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잡다한 일들을 시켜서 조금 지루하기도 하고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어떤 일이든 작은것에서부터 단계별로 올라간다는걸 깨달은 뒤엔 모든일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양파 껍질을 깔때도 한껍질 한껍질 신경써서 까게 되고 청소도 깨끗이 할려고 합니다. 앞으로 더더욱 사소하고 작은일도 열심히 할것입니다. 더보기
11월 공방체험 '나무이야기' 내가하고싶어하던일을하게되어서 좋았다 가구에 페인팅을하구 그림을그린다 그리구 사포를한다 점심시간에는 다같이밥을해먹는다 기술도몇가지있었다 곰돌이귀를그리는게 힘들었다 그래도 처음엔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사포도 작은건괜찮은데 너무큰건 힘이많이들었다 밖에서하기때문에 춥기도했다 그래도 선생님들이 많이도와줘서 쉽게배웠다 조금은 희망을가지게된거같아서 행복하다 더보기
(11/22) 소빛회의 설명회는 꾸미는 재미가 있다? 11월 22일 소빛회의에서는 오랜만에 회의를 하였다. 설명회 식순서와 설명회 장소를 꾸밀 때 필요한 준비물들, 설명회 장소를 어떻게 꾸밀지 도안도 그려 보았다. 일단 설명회는 2시간 정도 진행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설명회 식순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들은 설명회 식순서 정하기를 하였다. 먼저 순서에 꼭 들어가야 할 기본적인 것은 인사, 관계자소개, 소빛소개, 학업중단진로지원프로젝트 현황보고 등이 꼭 들어가야 할 것이다. 그 외에 우리들이 준비해 온 영상, 커피와 다과, 밴드공연 등은 추가적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정한 식순서는 아래와 같다. 식순서 (1부) 1. 인사 2. 관계자소개 3. 소빛소개 4. 학업중단진로지원프로젝트 현황보고 5. 영상 (2부) 1. 커피와 다과 (보조영상) 2. .. 더보기
(11/20) 소빛회의 편지를 쓰는 노동의 손길~ 오늘도 하게 되었네요 11월 20일 소빛회의에서는 부족한 편지지 쓰기와 상대방얼굴그리기 마지막 작업을 하였다. 오늘도 역시 설명회 준비로 회의를 하진 않았지만, 즐겁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편지지는 민서언니와 내가 같이 100장의 반을 나누어 작업을 하였다. 편지지의 내용, 꾸미는 그림 등 모두 각각 다르게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특별하게 하였다. 그래서 100장 모두 그리는 데 안부인사도 더 이상 생각이 안 나고, 그림도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아,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언니와 같이 주말 동안 열심히 하고 월요일까지 모두 마쳐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더 필요한 사람이 있어서, 회의 때 열 몇 명 정도 더 편지지를 썼다. 그래도 조금 나누어 작업을 해서 빨리 끝났다. 모두 쓴 다음 상대방얼굴그리기 마지막 작업을 하.. 더보기
(11/15) 소빛회의 편지지를 사면서 우리들이 고생길은 열렸다!! 11월 15일 소빛회의에서는 13일에 보았던 편지지를 사고, 나머지는 상대방 얼굴 그리기를 하였다. 은정쌤과 나는 먼저 편지지를 사러갔고, 나머지는 상대방 얼굴을 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팜플렛을 편지지로 쓸 생각을 한 건 아니지만, 워낙 그 편지지가 마음에 들어서 고른 것이 우리들을 고생길로 인도하는 첫걸음이 된 줄 처음엔 몰랐다. 하지만 적어도 편지지를 살 때까진, 편안했다고 본다. 13일에 보았던 편지지 중 나무색, 빨간색, 분홍색을 골라 각각 나무색은 50장, 빨간색과 분홍색은 25장으로 총 100장의 편지지와 편지 봉투를 샀다. 나무색은 편지지 질감이 좋았고, 빨간색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주었으며 분홍색은 조금 발랄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샀다. 그리고 다음으로 이 편지지에 쓸 펜.. 더보기
11월 제과제빵사 김지은 그린하우스에 가서 처음 일주일은 매장에서 일을 했었다. 수능시즌이라 찹쌀떡을 포장했었는데 흰 찹쌀떡과 색색의 이쁜 고물이 묻은 여러 찹쌀떡까지.. 통도 여러가지였다.찹쌀떡과 엿이 들어가는 통 찹쌀떡이 6개정도 들어가는 통까지.. 이렇게 통에 다 넣으면 박스를 접어서 포장하고 포장지를 잘라서 예쁘게 포장을 했다. 하루에 이걸 거의 백개넘게 한 것 같다.그래서 퇴근시간은 거의 열한시ㅠㅠ흡흐규ㅠㅠㅠ날도 추운데 버스까지 끊기면 조..ㅈ..망인거임.. 수능이 끝나면 이제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는데 공장에서도 쿠키와 빼빼로를 만드느라 바빠서 항상 늦게마쳤었다. 하루는 공장에 들어가 과장님이 빼빼로쿠키에 초콜릿 녹인걸 바르면 나는 철판위에 놔둔 빼빼로 위에 이쁘게 입술모양가루?라던가.. 레인보우 머시기를 뿌렸었다.이건 .. 더보기
꿈을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 - 마지막날! 짜쟌! 마지막 날이 밝았어요 ^ ^ 굿모닝 ~ 한국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에 가서 우리들이 있는 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설명과 상담복지개발원에 대한 설명을 조금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 그다음은 모두가 기다렸던.... ! 롯데월드 ~ 다들 열심히 놀러 다니고 하느라 몇 없는 인증샷들!! 그렇게 다시 우리는 창원으로 돌아왔습니다. 피곤에 잠시 잠이 든 사이에 얼굴에 수학여행의 흔적을 남기게 된채로.. ^ ^ 학업중단청소년들의 꿈을 찾아 떠났던 수학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모두다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 이 수학여행이 지금 있는 소빛의 출발점이 되었지요. 수학여행 이후 여전히 모임을 가지면서 함께 하고 픈 친구들이 모여 '꿈을 찾아 걷는 청소년 소빛'이 생겼답니다. 앞으로도 소빛 친구들이 어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