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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꿈을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 - 2일날! 수학여행 2일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첫번째로 둘러볼 곳은 독립공원이랍니다. 독립공원에서 일제 강점기 시절에 독립 운동을 하셨던 모습과 유물들을 함께 둘러보았지요. 두번째로 둘러본곳은 디지털 파빌리온! 색다른 전자 기기들이 많고 체험 중심이라 이것저것 만져도 보고 활동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번째는, 하자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의적 활동입니다. 파스타 면을 이용하여 얼마나 높은 곳에 마쉬멜로우를 올리는 가? 라는 활동을 하였는데 모두 진지하게 파스타를 이용해서 뭔가를 만들고 있네요 ㅎㅎ 마지막은 어둠속에 대화라는 전시를 체험하러 갔지요. 체험하기 전에 단체~ 컷 *^^* 많은 친구들이 기대하지 않고 갔었는데, 수학여행 활동 중 제일 기억 남는 체험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 ^ 그리고.. 더보기
(11/13) 우리들의 초대장을 받으면 모두 감동이꺼얼~ 11월 13일 소빛 회의에서는 팜플렛 카드를 보러오고, 설명회 책자에 들어갈 감상문을 적었다. 2시에 일찍 와서 밴드부 연습을 열심히 하고, 시간이 어느덧 4시가 되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소빛 회의에 들어 갔다. 오늘은 선생님이 감상을 적을 종이를 들고 들어오셨다. 우리가 한 프로그램 중 인턴쉽 뿐만 아니라 멘토검정고시 지원단, 수학여행, 뻔뻔비즈, 아웃리치, 캠프까지 모두 생각하고 느낀 것을 적으라고 하셨다. 지난 해 책자를 예시로 가져오셔서 이 정도면 된다며 감상문을 적으라 하셨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은정쌤이 우리 팜플렛(초대장)으로 만들 카드에 편지지를 보러가자며 나와 민서언니를 부르셨다. 그렇게 팜플렛 활동이 담당인 두 사람은 은정쌤의 차를 타고 용지 호수 근처로 갔다. 그리고 용지.. 더보기
(11/8) 학업중단생의 학=두루미(?) 11월 8일 소빛회의는 회의 보다는 설명회 준비를 하였다. 설명회가 한 달 정도 남은 지금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먼저 2시에 동아리 실로와 밴드부가 연습을 하고 있었다. 밴드부는 곡을 모두 정하고 연습과 개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첫 번째 곡인 스폰지밥의 찢어진 바지를 개사하는 것이다. 주제는 우리 소빛의 1년 동안의 일들로 하여 시작하였다.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소빛이 만들어져, 뻔뻔비즈, 아웃리치, 캠프 까지 모든 일들을 떠올리고, 그때의 우리가 느낀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떠올리며, 개사를 하였다. 하지만, 의견도 엇갈리고, 개사하기 어려워서 반 정도 만 할 수 있었다. 밴드의 나머지 곡인 내 사랑 내 곁에와 나는 나비도 연습하고, 한창 밴드 연습에 모두 집중하고 있을 때 곰지쌤이 글자가 적힌 종이들을.. 더보기
(11/6) 설명회 자리배치도는 너무 추상적이다(?!) 11월 6일 소빛회의에서는 설명회 자리배치와 사회자 결정, 그 외에 설명회 때 하게 될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들과 진행 상황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먼저 선생님이 필요하다는 설명회 자리배치에 대해서 우리는 직접 그 장소로 찾아가 생각을 해보았다. 적당하게 넓은 공간에 책상은 보통 넉넉하게 있었다. 잠시 봐도 아늑한 분위기의 설명회가 될 것 같았다. 다시 돌아와 자리배치에 대한 회의를 시작하였다. 우리가 생각한 자리배치는 괴상하면서도 독특했다. ㄷ자 모양으로 책상을 맞추고 그 안에 또 책상을 넣어 우리가 앉자니, 결혼식장처럼 해리포터에 나오는 급식소처럼, 다양한 자리배치도가 나왔지만, 무대가 잘 보이고 앞사람과 뒷사람이 되도록 겹쳐서 불편함이 없게 자리배치도를 다시 생각을 해보니깐, 아래의 사진과 같이 하면.. 더보기
(11/10) 아이스링크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문화체험을 다같이 11월 10일 창원, 마산, 진해에서 동반자 문화 체험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끼리 모여 문화 체험을 하러 갔다. 거의 2~3개월에 한 번쯤 하는 문화 체험은 동반자 체험으로 상담도 하고,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 학업중단생 등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 잘 알진 못하지만, 잠시 휴식을 주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다. 이날 문화 체험은 창원 서부스포츠센터에서 하게 되었는데, 모두 아침 일찍 서부스포츠센터 로비에서 만나게 되었다. 창원이나 마산은 가깝기도 한 면이 있어서, 각자 알아서 올 수 있을 만큼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진해는 먼 거리도 문제도 창원을 잘 모르는 청소년들이 있어서 단체로 왔다. 그렇게 모두 모여 아이스링크 장으로 들어갔다. 이날 문화체험은 아이스링크 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다. 장갑도.. 더보기
[11월 10일 아웃리치] 직업의 다양성과 학교폭력대처에 대해 알린 문화의 거리에서 아웃리치 11월 10일 용호동 정우상가 둿 편 문화의 거리에서 우리센터 아웃리치를 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받기위해 오는 학생들에게 문화체험과 재미있는 활동을 한 뒤 뒤에서 공연도 보고, 봉사활동시간도 채워주는 일석삼조의 시간이다. 우리들은 늘 했던 자리에서 직업 골든벨과 학교폭력 OX퀴즈를 하게 되었다. 직업 골든벨은 스케치북 여러 가지 중 하나를 고른 뒤 그 안에 적힌 직업 관련 퀴즈를 맞히고, 사탕도 얻어가며 도장도 찍어주는 활동이고, 학교폭력OX퀴즈는 요즘 사회적 이슈거리인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상자에 꽂혀있는 여러 색의 종이들 중 골라 학교폭력인가 아닌가에 OX를 해 맞힌 사람에게 사탕도 주고 도장도 찍어주는 활동이다. 다른 부스들은 대부분 체험 위주였지만, 우린 퀴즈를 통해 재미와 생각.. 더보기
(설명회 공연) 밴드부 중간점검 찢어진바지~ 찢어진 소빛?!!(아뉘~) 12월 설명회 덕분에 소빛 동아리 중에서 현재 지금 가장 활발히 활동중인 밴드부, 조자인 최솔 오빠, 성보오빠, 수민이 오빠 그리고 나로 구성된 밴드부는 지금 한창 설명회에 있을 밴드 공연 준비 연습중이다. 천천히 시작해 이제 막 정신없이 몰두해 연습에 올인하고 있는 밴드부는 지금 모두 3곡을 정하게 되었다. 일단 먼저 첫 곡인 ‘스폰지밥의 찢어진 바지’는 팝송을 한 곡이라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된 곡이다. 찢어진 바지의 가사 내용은 바지를 짖어가며 사람들을 웃긴 것에 효과나 인기도가 떨어지라 후회하는 스폰지밥의 마음이나 생각이 담긴 내용이다. 하지만 우린이 가사를 우리들의 입장으로 개사를 해서 공연을 할 생각이다. 대부분 소빛 내용이고, 소빛에서 했던 수학여행, 뻔뻔비즈, 아.. 더보기
(11/1) 설명회 영상 제작을 위한 리~허~설!!!(두둥!) 11월 1일에는 소빛 회의를 하지 않았다. 설명회 때 필요한 영상 제작을 위해 잠시 리허설을 해 보았다. 모두들 어색하고, 부끄러움에 리허설을 잘 하진 않았지만, 카메라가 자신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질문하는 것에 조금 익숙해진 분위기다. 영상 제작에 대한 회의는 지난 회의 때 많이 의논을 해 보았다. 개인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어오고, 선생님들이 인턴쉽 장소로 가서 인터뷰를 해 주는 영상 두 가지가 있다. 선생님께서 오셔서 인턴쉽에 대한 인터뷰를 가상해서 리허설을 해보았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다. 내가 기자를 하고 있지만, 심오하게 이 직업체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앞으로 내가 인터뷰를 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잘해야 될 텐데, 인터뷰를 받다니 어색한 것도 있다. 선생님들이 각자.. 더보기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이란 우리 센터에서는 참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진로지원프로젝트, 멘토지원단 프로그램 그 외에도 다양하게 학업중단생 뿐만 아니라 학교를 다니면서 힘들어하는 학생들까지 지원을 해주는 데, 학업중단생도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이란 것이 있다. 일단 청소년 동반자는 청소년 상담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위기청소년의 입장에서 지역사회 각종 지원을 현장에서 함께 찾고 연계하며, 위기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청소년의 성공적인 삶을 지원하는 정서적 지지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대상으로는 초등3학년에서 고교재학 중이거나 이 연령에 해당되는 청소년 모두 가능하며 대부분 가정환경이 열약하거나, 비행청소년, 학업을 중단하거.. 더보기
(동아리 전체 모임) 아이스링크장에서 소빛 야외 모임을 10월 22일 소빛은 요즘 뜸해진 동아리 모임을 이날 가지기로 하였다. 모두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의논 끝에 창원 서부스포츠센터에서 만나기도 하였다. 약속시간 보다 늦게 시작되었지만, 일단은 도착한 사람부터 아이스링크 장으로 들어갔다. 오지 않는 사람들은 나중에 오기로 하였다. 꽤 일찍 온 것인지, 매끈한 아이스링크 장에서 단 한사람도 없었다. 마치 그날 첫 방문자 인 것처럼 북적거리지도 않는 아이스링크 장은 마치 우리가 모두 전세 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이스링크 장에 들어가 잠시 주춤했지만, 점차 익숙해져갔다. 타는 느낌이 인라인스케이트와 비슷해서 쉽게 터득할 수 있었다. 그렇게 서로 장난치고, 타는 것도 가르쳐 주면서 시간이 꽤 흘렀다. 나중에 온다는 사람들도 모두 모였고, 우리들 외에 다른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