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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빛/회의

(4/18) 캠프는 먹기 위해 간다? - 캠프 식단표짜기 그 외 새로운 소빛 두 번째 회의이다. 오늘은 내가 모르는 또 다른 분 한 명이 더 온 가운데, 캠프 식사와 활동에 대하여 회의를 하였다. 여러 가지로 머리가 뻐근해지고, 급기야 정신이 해탈되는 지경까지 모두들 이르렀을 것이다. 그 만큼 골머리를 앓았던 회의였다. 그래도 뭔가 하나씩 되어가는 과정을 보니 급하게 하는 이 캠프 준비도 그렇게 불가능한 일이 아닌 것 같다. 나는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 2~30분 정도 늦게 회의에 들어섰다. 앞으로 조심하도록 다짐하며 회의 분위기를 눈치 것 살펴갔다. 먹고 싶은 식사에 대해 몇 개 나열한 것을 보니 식사에 대해 회의 중이이었던 모양이다. 나는 유독 부대찌개가 눈에 들어 왔다. 부대찌개가 일명 잡탕이니 쉬울 것 같아서 그랬을까. 부대찌개라면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 더보기
(4/16) 오늘따라 북적거렸던 새로운 소빛 회의 4월 16일 소빛 회의 모두들 검정고시를 치고 다시 오는 사람들과 새로 소빛을 찾아온 사람들로 오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 내 예상 외로 많이 왔지만, 작년에 있는 언니 오빠들도 다시 찾아 왔으면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 내가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늘푸른 전당에 안 왔던 시간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두드림 직업체험 수업을 받았던 모양이다. 새로 온 사람들이 거의 10명이 되어 보인다. 다들 어색한 분위기에 말 수가 적어 졌지만, 곧 친해질 거라 믿는다. 이렇게 오랜만에 소빛을 다시 하게 된 이유는 5월에 있을 캠프를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즐겁고 신나는 캠프를 하기 위해서는 일정이나 식단, 등 많은 것들을 계획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가오는 5월을 앞두고 검정고시가 끝나자마자 만나게 된.. 더보기
(소빛회의 1월 15일) 다소 본격적이였던 회의(?) 1월 15일 2013년이 되고 이제 제대로 회의를 한 느낌을 받았다. 내 딴에는 내 머리가 쪼개질 정도로 열심히 회의를 했었던 것 같다. 오늘은 이번 달 소빛회의 주제와 밴드시간 조정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이번 달 안으로 2013년을 시작하기 위해 소빛을 정비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이번 달 소빛회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소빛 2013년 목표 정하기 2. 월별 목표 및 계획 정하기 3. 동아리별 활동계획 정하기 4. 개개인별 계획과 목표 정하고 듣기 등과 같다. 오늘은 적은 시간이 남았을 때 월별 목표 및 계획을 정하기로 하였다. 은정쌤이 월별로 적은 그 달 행사나 계획 같은 것을 적으셨다. 하나하나 살펴보니 지난 2012년과 거의 비슷하게 보였다. 1월 없음 / 2월 2013년을 여는 캠프 2월 .. 더보기
(새해 첫 소빛 회의 1월 8일 회의) 새해 첫 날 간식 냠냠 새해가 열렸다. 더불어 소빛 회의도 1월 8일 다시 열게 되었다. 오늘 소빛 회의는 딱히 주제가 회의 내용을 가지고 오진 않았지만, 다음 주 15일에 다시 시작하게 될 검정고시 멘토지원단 공부 방식에 대해, 검정고시 동아리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모두 모여서 어수선한 분위기에 장난을 치고 있었다. 우리 뭐해, 워리 오늘 무슨 회의 해 하면서 말들을 하지만, 솔직히 나도 새해가 막 밝아서 이제 무슨 회의를 할지 모르겠다 싶었다. 그래서 당장 회의하고 픈 다음 주 15일에 다시 시작하게 될 멘토지원단 공부 방식과 검정고시 동아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 물었다. 오늘 온 사람들 중에서 원래 소빛들은 멘토지원단 수업을 안 한다고 말을 했고, 나머지 새로 들어온 소빛 멤버들은 모두 멘토지원단 수업을 받는다고 하였다... 더보기
(12월 18 소빛 회의) 두드림 새로운 기수들에게 우리는 소빛이다!! 우어어어 12월 18일 소빛회의는 굉장히 뜻 깊은 날이었다. 바로 두드림 새로운 기수들이 소빛회의가 어떻게 되어가는 지 보는 날인 것이다. 이번 두드림 새로운 기수들은 총 7~8명이 된다. 거의 소빛회의가 자주 참석하는 인원과 똑같은 수준이다. 그래서 더욱 기합을 넣고 소빛회의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점심을 굶은 세 명의 기존 소빛멤버들이 족발, 떡볶이, 만두 등 먹을거리를 사와서 같이 나누어 먹고 거의 4시 반쯤에 소빛회의가 시작되었다. 이 날 회장님께서 아무런 연락도 없이 회의에 참석을 하지 않아 부회장이 대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부회장인 성보오빠와 그리고 민서언니가 앞으로 나가 이날 회의 주제를 시작으로 회의를 시작하였다. 첫 주제는 검정고시 결정이다.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조금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 더보기
(12월 6일 소빛 회의) 회의다운 회의란 이런 거다 재정비하는 날~ 우리들의 연말보고회 겸 설명회는 성공적으로 끝이 나고, 모두 재정리를 하는 마음으로 12월 6일 소빛회의는 정말 회의답게 진행이 되었다. 회장, 부회장을 다시 뽑고, 임원들을 새로 만들어 총무, 홍보부장, 아이디어 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동아리로 정리할 동아리와 만들면 좋을 동아리로 정리를 하였고, 회의방식을 다시 정비하고, 송년회에 대한 회의도 하기로 하고 시작하였다. 원래 회장은 성보오빠, 부회장은 최솔오빠이다. 하지만 요즘은 참 회장이니 부회장이니 다 상관없이 서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분위기라서 솔직히 회장이나 부회장의 역할이란 것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계기를 통해 확실히 다시 투표를 통해 집고 넘어가야 할 듯하다. 회장과 부회장은 투표를 통해 다시 뽑았다. 하지만 일단 누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보기
(소빛 회의 11월 27일) 우리는 편지도 직접 전해 줬다 음화화 11월 27일 소빛회의에서는 오래 회의를 하진 못하였다. 밴드부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은정쌤이 몇 가지 공지를 주신다음 설명회 때 틀게 될 영상이 만들어져서 고쳐할 점이나 바라는 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지는 다음과 같았다. 시청으로 직접 편지를 전하는 데 같이 갈사람, mbc 아침의 행진 라디오에 나가 설명회 홍보하러 갈 때 같이 갈사람, 다과를 직접 만드는 데 언제 갈 것인지 몇 시에 갈 것인지, 설명회를 꾸밀 때 필요한 물건 구매 언제 할 건지 등 이 날은 공지가 참 많았다. 시청으로 직접 편지를 전하러 가는 사람은 솔이오빠와 민서언니가 가기로 하였고, 아침의 행진 라디오에 같이 나갈 사람은 솔이오빠와 내가 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민서언니가 인턴쉽하고 있는 몽마르뜨 과자점에 가 다과를 같이 만.. 더보기
(11/22) 소빛회의 설명회는 꾸미는 재미가 있다? 11월 22일 소빛회의에서는 오랜만에 회의를 하였다. 설명회 식순서와 설명회 장소를 꾸밀 때 필요한 준비물들, 설명회 장소를 어떻게 꾸밀지 도안도 그려 보았다. 일단 설명회는 2시간 정도 진행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설명회 식순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들은 설명회 식순서 정하기를 하였다. 먼저 순서에 꼭 들어가야 할 기본적인 것은 인사, 관계자소개, 소빛소개, 학업중단진로지원프로젝트 현황보고 등이 꼭 들어가야 할 것이다. 그 외에 우리들이 준비해 온 영상, 커피와 다과, 밴드공연 등은 추가적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정한 식순서는 아래와 같다. 식순서 (1부) 1. 인사 2. 관계자소개 3. 소빛소개 4. 학업중단진로지원프로젝트 현황보고 5. 영상 (2부) 1. 커피와 다과 (보조영상) 2. .. 더보기
(11/20) 소빛회의 편지를 쓰는 노동의 손길~ 오늘도 하게 되었네요 11월 20일 소빛회의에서는 부족한 편지지 쓰기와 상대방얼굴그리기 마지막 작업을 하였다. 오늘도 역시 설명회 준비로 회의를 하진 않았지만, 즐겁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편지지는 민서언니와 내가 같이 100장의 반을 나누어 작업을 하였다. 편지지의 내용, 꾸미는 그림 등 모두 각각 다르게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특별하게 하였다. 그래서 100장 모두 그리는 데 안부인사도 더 이상 생각이 안 나고, 그림도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아,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언니와 같이 주말 동안 열심히 하고 월요일까지 모두 마쳐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더 필요한 사람이 있어서, 회의 때 열 몇 명 정도 더 편지지를 썼다. 그래도 조금 나누어 작업을 해서 빨리 끝났다. 모두 쓴 다음 상대방얼굴그리기 마지막 작업을 하.. 더보기
(11/15) 소빛회의 편지지를 사면서 우리들이 고생길은 열렸다!! 11월 15일 소빛회의에서는 13일에 보았던 편지지를 사고, 나머지는 상대방 얼굴 그리기를 하였다. 은정쌤과 나는 먼저 편지지를 사러갔고, 나머지는 상대방 얼굴을 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팜플렛을 편지지로 쓸 생각을 한 건 아니지만, 워낙 그 편지지가 마음에 들어서 고른 것이 우리들을 고생길로 인도하는 첫걸음이 된 줄 처음엔 몰랐다. 하지만 적어도 편지지를 살 때까진, 편안했다고 본다. 13일에 보았던 편지지 중 나무색, 빨간색, 분홍색을 골라 각각 나무색은 50장, 빨간색과 분홍색은 25장으로 총 100장의 편지지와 편지 봉투를 샀다. 나무색은 편지지 질감이 좋았고, 빨간색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주었으며 분홍색은 조금 발랄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샀다. 그리고 다음으로 이 편지지에 쓸 펜.. 더보기